요즘 텝스(TEPS) 공부를 하고 있는데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매일 8만6400원씩 주는 은행이 있다는거여요. 거저 돈을 준다는데, 매일 공짜로 말이지요 ~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솔깃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낚였죠. 그리고 돈을 어떻게 받는지 내용을 보니 이러했습니다.
일분은 육십초, 한시간은 육십분. 초로 환산하면 삼천육백초. 이것을 하루 스물네시간으로 곱하니 팔만육천사백원을 매일 받게 되더군요. 단, 현금이 아닌 '시간(時間)'으로 일 초를 일 원으로 환산해서 주더란 말이지요.
별 것 아닌 내용이었고 매우 단순한 일상생활의 이야기였지만 순간적으로 저의 머리는 쇠망치로 얻어맞은듯 잠시 멍했답니다.
시간이 돈이라는 말 자주 들었죠. 시간 곱하기 노력 더하기 정성으로 결과를 얻지 않습니까?
일하는 규모와 방법에 따라 수익의 크고 작음이 있을 뿐, 창조적으로 노력하고 정성을 들이면 투자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것은 자명하다는게 눈에 보이지요. 이 보다 더 확실한 수학이 있겠습니까.
법률저널에 금년 50회 사법시험에 시각장애 3급으로 합격한 분의 수기가 나왔는데 책을 볼 수 없으니 그 두꺼운 법서를 자원봉사자들이 입력해준 텍스트 파일을 컴퓨터가 소리내어 읽어주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서 각 과목별로 한 권의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고승덕 변호사님도 사법시험보실 때 평균 일곱번은 보고 시험을 보는데 자신은 열번을 보고 시험을 봐서 합격하셨다는 이야기를 인터넷 강의에서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슬럼프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시반본해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흩어진 기초를 살펴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그래야 매일 주어지는 팔만육천사백원을 현금으로 바꾸는 때를 만나지 않겠습니까? ^^
무엇을 해도 먹고 살아가야 하는 기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히 수험준비 하시는 분들은 반복의 법칙을 절대 잊지 마시고 매일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돈을 잘 쓰시기 바랍니다. 저도 저축할 수 없는 이 돈을 잘 써야겠습니다.
1990년부터 국가차원에서 조종사(정확하게 여객기 조종사) 양성과 채용에 적색신호가 켜졌다고 하면서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고 떠들었던 과거가 있었다. 1992년에는 한국 항공대학교가 경기도 일죽면에 소재한 신규부지로 이전을 한다고 계획했다가 강력한 반발로 무산되기도 했다. 정부에서는 매년 130여명의 고정익 항공기 사업용 조종사 면허를 소지한 조종사를 배출하는 목표로 2년제 전문학교를 열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우주항공, 조선분야는 정밀기계, 로봇, 생명공학분야와 더불어 국가의 미래를 보장하는 과학기술 영역이다. 특히 우주항공분야는 미국과 러시아, 일본, 중국의 경우 이미 지구를 넘어서 우주공간으로 태양계를 넘는 수준까지 발전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걸음마를 조금 넘긴 수준이다.
배를 운용하는 항해사, 기관사는 한국해양대와 부산수산대에서는 국비로 양성을 하고 기타 2년제 4년제 수산대학 항해, 기관학과는 자비, 국비, 군위탁 등으로 학비수혜와 졸업후 진로를 대체로 보장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나 항공분야는 모든게 자비로 이뤄진다.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기관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한 곳 뿐이었다. 전라남도에 있는 조선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는 육군항공과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ROTC과정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면 기본과정을 마친 후 육군항공학교로 전속되어 헬기조종교육을 받고 육군항공 예하 야전 부대로 전속되어 중,장기 복무를 하고 일부는 사회로 진출하였다.
항공대학교는 90년대까지만 해도 보유 훈련기 6대 미만, 당시 대한항공에서 자체 수급을 위해 만든 제주도 정석비행장 소속 훈련기가 몇 대 더 많았다. 비행훈련은 4학년때 이뤄졌고 자가용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정도의 비행시간만 확보하였다. 항공대 운항학과 학생은 40명이었고 5명 이내가 졸업 후 해군항공으로 나머지는 공군조종사로 기타 몇 명은 본인들의 계획에 따라 병사로 군 복무를 마치고 항공사의 문을 두드리던 때 였다.
이 때 이웃나라 일본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2년제, 4년제 항공대학교가 있었고 2년제 항공전문대 소속의 훈련기만 해도 제법 많았고 연간 배출되는 조종사도 100% JAL과 ANA로 취업이 되었다. 자위대 조종사로 입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이천년 이후 충남 서산에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가 생겼고 이어서 헬기조종과가 생겼다. 헬기조종과 헬리콥터 조종사를 양성하는 전문 학과로 내년에 1회 졸업생들이 배출될 전망이다. 각군 ROTC과정을 이수하였다면 100% 각 군의 회전익 조종사 훈련과정을 거쳐 군 조종사로 법정 연한동안 복무를 하게 될 것이고 나머지 인원들은 각자의 희망에 따라 진로가 결정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더라도 서울, 대전을 중심으로 했을 때 북쪽으로는 압록강, 두만강 북서쪽으로는 북경, 남쪽으로는 제주도, 조금 더 멀리는 일본 후쿠오까 까지는 헬기로 운항을 할 수 있다. 화물운송과 대규모 여객운송은 메이저 급 항공사가 맡아 하지만 중단거리 구간에서 헬리콥터는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여객운송, 전용 화물헬기 운용, 기타 여러가지 목적으로 헬기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공역제한과 묶여있는 규제를 풀고 소통을 한다면 헬기조종사, 헬기정비사, 헬리포트 운용에 필요한 관제사 등 인력수요는 당연히 늘어날 것이다.
이런 미래는 그냥 열리는 것이 아니다.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혜를 모으고 규제를 풀고 합리적인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랜 세월 국가기관이 만들어 놓은 유능한 고급인재를 다 버리게 되는 셈이다.
필자는 국가경쟁력의 동력이 되는 이런 고급인재들을 방치하지 않고 데이타베이스로 인재들의 경력을 구축해서 재활용하는 제도를 생각해봤다.
첫째 현행 항공법규상 회전익(헬리콥터) 자가용, 사업용, 운송용 조종사 자격시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 군 경력 100% 인정하고 사업용 면허 실기과목 면제를 해야 한다. 사업용 조종사의 경우 경력자는 1500시간의 비행시간이상 되어야 실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육군과 공군에서 양성되는 조종사들은 이와 관계 없이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사업용 조종사 자격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법규에 명시된 년도 이전에 조종사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해당되지 않고 1500시간이 되지 않으면 사업용 조종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되어 있다.
1500시간 되지 않은 사람이 사업용 조종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호주로 나가서 FAA또는 CAA 면허를 따서 국내로 들어온 뒤 국내 사업용 면허로 갱신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작게는 수 백만원 많게는 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외화로 지출하고 들어오는 것이다. 한 명이 나가서 일만달러 쓴다면 백명이 나가면 일백만 달러다. 국가적으로 손해보는 장사 아닌가?
또한 조종사 되어 보겠다고 미국, 호주, 필리핀 등지에 가서 돈을 쏟아부을 이유도 없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교육가능한 내용을 굳이 외국으로 방출 아닌 방출까지 해서 정력과 외화 그리고 지혜까지 낭비를 해야 하는가 말이다 !
군 조종사 되기 전에 대략 200여시간을 확보하고 각급 부대로 명을 받아 나간다. 육군의 경우 대위 소령시절에는 참모보직을 돌기 때문에 10년 군생활을 해도 천오백시간 확보하지 못하는 장교가 많이 있다. 비행을 못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비행경험과 경력도 어디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유능한 자원들이다.
항공사 취업을 하기위해서는 사업용조종사 면허를 필요로 한다.
항공대 운항학과, 한서대 운항학과 및 헬기조종과에서는 사업용 조종사를 만들어서 졸업을 시켜야 하고 국가는 해양대학교와 같이 이들 학과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해줘야 한다. 국가적으로 지원되지 않으면 절대 조종사를 제대로 길러낼 수 없다. 민간에서도 수요가 늘어나게 되는데 군대가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지 않는가?
또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발전하는 과정에서 군 교육기관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항공분야는 모든 종목에서 공군, 해군해병항공, 육군항공이 인력배출을 다 했다. 가장 고급의 기종들을 군에서 운용하는데 1500시간이 안됬으니 사업용 면허시험에서 실기 면제를 못 받는다는게 말이 되는가? 군 경력 100% 인정해서 실기는 반드시 면제되어야 한다.
둘째 조종사 채용이 투명해야 한다. 항공사마다 인재수급에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조종사 채용이다. 고정익 항공기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하여 조종사 몸값이 대체로 높게 책정된다. 그러나 헬리콥터 조종사 분야는 수요대비 공급이 많다보니 현재 상황에서는 실력으로 겨루기 보다는 인간관계 영향이 더 크게 작용을 한다. 채용 공고가 나도 사람이 정해진 상태에서 나기 때문에 해당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면 원서를 내봐야 붙을 이유가 없다.
고른 인재 등용 이전에 헬기분야 사업이 발전해야만 이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금 성장하는 후배들을 위해서는 보다 투명한 조종사 채용의 문이 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 헬기 사업이 클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열려야 한다. 산림청, 소방방재, 경찰, 공원관리공단 등의 국가항공기가 지금보다 몇 배 더 많이 들어와야 한다. 각 부처 예산을 짜임새 있기 쓴다면 불가능할 이유도 없다. 경찰항공 조종사가 무조건 경위가 되어야 할 이유도 없다. 헌법에 명시되어 그렇게 채용을 하지만 미국 경찰제도를 보면 조종사는 police sergent 계급부터 시작한다.
또 헬기사업을 하려는 업체에 대해서는 형식승인 절차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군에서 운용을 30년 이상 잘 해온 UH-1H의 민간형 모델이 벨 205, 210, 212, 412 등이다. 개량형 포함해서. 군에서는 아무 탈 없이 잘 운용해온 기종을 민간에 없다는 이유 하나로 형식승인 등등으로 수개월에서 1년이상 시간을 끌어서야 되겠는가? 특히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제작사에서 만들고 시제품 나올 때 시험비행으로 감항증명이 되었고 국내에서 비슷한 기종이 수십년간 운항되면서 안전성이 입증되었는데 무슨 절차가 그렇게 까다로운건지 모르겠다.
국가를 위한 정책과 제도, 법규인지
국가를 위해하는 정책과 제도, 법규인지 답답하다.
대한민국 민간항공 고정익 분야를 홀몸으로 이끌어가시는 이해운 회장님을 보면 그분이 참으로 큰 일을 하나씩 해내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뜻을 이루고 기회를 열고자 하는 열망과 여러 회원들의 협조와 격려로 민간항공 분야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민간항공 분야가 커야 우주항공분야가 큰다. 그래야 고급 군사과학 기술인력들이 자주국방을 이루는 뛰어난 개발을 해낼 수 있다. 수십년 우리들과 선배들이 허리띠 졸라매서 혈세로 바친 돈을 이미 단종되어 버린 스텔라 같은 F-15 몇십대 사는걸로 다 써버리는 일은 앞으로 더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IT 최강국 대한민국이라면 이제 뛰어난 개발능력으로 국산 전투기, 국산 헬기, 국산 전차 등의 위력을 최고로 끌어 올릴 때가 되었고 국가는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무한한 빽이 되어줘야 한다.
그리고 누구든지 헬기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적 장치가 적절하게 뒷받침 되어야 한다.
대형서점 우주항공 코너에 가면 이십권도 안되는 책이 초라하게 꽂혀있다.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현 주소를 말하는 것이다.
알래스카에서 썰매를 이끄는 개(dog) 중에 맨 앞에 있는 개가 가장 많은 것을 본다.
어제 읽은 서남표 총장님의 카이스트 이노베이션 이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다.
카이스트는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뼈를 깍는 혁신을 반복하고 있다. 변화, 혁신, 개혁이라는 단어는 최근 십여년이상 우리 사회 여러 조직문화에서 쏟아져나오는 이야기의 중심이다. 서남표 총장님은 교수 종신고용이라는 철밥통을 깼다. 젋어도 능력있으면 철밥통을 안겨주겠다는 파격 인사도 단행했다. 이종 교배를 통해 새로운 피를 수혈하고 종합적인 통찰력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편입학 제도까지 만들었다. 이 외에 여러가지 개혁과 피드백이 지금도 불밤을 새워가며 진행되고 있다.
최고의 인재를 받아들여서 세계 최고의 인재로 길러내지 못하면 범죄라고 까지 말하며 교수들을 못살게 구는 서남표 총장님에게서는 비전과 혁신이 보인다. 러플린 총장 이후 구원투수로 등단했다는 다소 비아냥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일흔을 훨씬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카이스트의 묵은 기운을 쳐내고 새로운 피와 동력을 공급하는 대 수술을 집도하는 속도와 파워, 지구력과 집념을 보면서 나를 다시 돌아보았다.
개척자는 항상 선두에 있다.
개척자는 힘들지만 열매가 크다.
개척자는 변화의 주인, 역사의 주인이다.
내가 믿는 증산도 종도사님께서도 항상 자기개발, 자기성숙, 자기도야를 강조하시면서 도덕적, 창조적, 영웅적, 외교적 인간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동안 잠자고 있다가 최근 다시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다.
서점을 두 시간 가량 여러 코너를 돌아보면서, 시사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서점을 꼭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집에 오기 위해 버스를 타는 정류장 바로 옆에 시내에서 가장 큰 서점이 있어서, 매일 서점에 들어가서 전 코너를 돌아보곤 했는데 그 때가 정보수집 능력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변화를 만들고 개혁을 주도하는 사람을 개척자라고 한다.
지금 세상은 역사를 새로 쓰는 개척자를 원하고 있다.
또한 세상은 나 자신의 완전변태까지 요구하고 있다.
암담한 현실과 짙은 안개같은 미래만이 눈 앞에 있지만, 대세를 보는 깊은 통찰력으로 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내가 해내면 남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가 해내는 것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두에 서서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잘 나가다가 내 감정 내 행동 통제를 못 했는지, 내가 표현력이 부족했던지 내가 다소 투덜대는 말투로 가는 경우 "이놈아 이불속에서 만세 부르지 마라."고 충고를 나에게 자주 해주었다. 벌써 이십년전의 이야기지만 그 친구가 지금도 많이 생각난다.
사회생활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하다보면 좋은 이야기도 나올 수도 있고 귀에 거슬리는 이야기도 나올 수도 있다. 때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본의 아니게 실언을 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이 경우 술자리에서는 시비를 가리는 정도까지 발전하게 되고, 급기야 주먹다짐까지 해서 심한경우 동네 파출소 경관들과 불편한 관계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필자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파출소 경관들과 불편한 관계까지 가는 일은 없었지만 스스로 내뱉은 말과 행동으로 주변인이 나에게 '저놈 투덜대는군' 하며 비아냥대는 한 마디를 던지는 것을 제법 받아본 것 같다.
요즘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운 잡음이 많이 들린다.
한 부류에서는 불안감, 한 부류에서는 동조, 한 부류는 관망, 한 부류는 정치공작에 쇼를 하고 있군 ... 등등으로 파가 뒤섞여서 이합집산이 빠르게 진행, 전개되어가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는 부류가 모르는 부류를 장악하고 움직여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들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작은 사업이든 큰 사업이든 험난한 경쟁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私手를 두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理致가 있는 法 !
깊이 들여다 보면 원인이 보인다. 원인을 바로 보기 위해서는 工夫를 해야 한다. 공부하지 않고 수박 겉 핧기 식으로 대충 아는 수준이라면 그 머리와 입에서 나오는 말은 妄言이요 失言이며 투덜댐이다.
또한 행동의 열매가 없는 말도 妄言, 失言, 투덜댐이다.
이불 속에서 만세 부르는 격이 되지 않도록 하루 하루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종교란 마루 종(宗), 가르칠 교(敎)로 가르침에 최상의 가르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한 거친 삶을 살아가며 힘들어질 때 "내가 꼭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가?", "왜 나에게만 이런 고통이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이 때 지쳐 쓰러진 나의 모습을 보게 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이 생각처럼 강력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과거 인류 문화와 역사를 이끌어온 최고 성자들의 말씀과 다시 일어서고야 말겠다는 기도로 나를 일으켜 세웁니다. 종교는 이렇게 자기 자신의 본질을 되찾고 인생을 바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역사적 시기로 보면 석가부처, 공자가 먼저왔고 뒤에 예수가 왔습니다. 교리가 서로 다른 것 같지만 결국 주장하는 바는 똑같습니다. 불교에서는 미래를 여는 미륵부처가 인간으로 와서 새로운 세상 열어주신다는 것이고 공자도 인류가 믿는 하나님을 상제님으로 드러냈고 禮를 발전시켰습니다. 천주교, 기독교는 백보좌 하나님께서 다시 인간으로 오시어 인류를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여 구원하신다고 했습니다.
종교에 귀의하여 신앙을 선택하면 매 순간 나를 돌아봐야 합니다. 나의 말과 행동에 지나침이 없는지 말이지요.
저는 요즘 집에서 일할 시간이 많아졌는데 요즘 몇 일 동안은 너무 짜증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 전도지를 대문에 꽂아두고 초인종을 누르고 가버리는 기독교 신앙인들 때문입니다. 나가보면 사람은 없고 전도지가 꽂혀있습니다. 전도지를 펴 보면 깨알같은 크기로 기독교 기본 교리를 說하고 있습니다.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불교, 유교, 천주/기독교 교리의 결론은 대동소이 합니다. 그리고 구한말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올 때 선지자들의 순교가 전도의 열정과 의리로 이어졌고, 시절에 어두웠던 우리 민족의 무지를 깨우고 세계를 향해 발전해가도록 기회를 열어준 것에는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태어나 성장한 가정에도 아버지 어머니가 명확하게 계십니다. 가정이 확장되면 아버지 형제, 어머니 형제로 커집니다. 가족과 친지가 커지면서 민족과 국가로 발전됩니다. 거대한 혈연공동체가 나오는거죠.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한민족입니다.
9200년 장구한 역사, 위대한 역사를 이끌어 오면서 불교, 유교, 천주/기독교 보다 위대한 종교와 사상과 철학이 우리 민족에 없었겠습니까? 그런 무식한 민족에게서 한글과 같은 우수한 문자가 생겨날 수 있겠습니까?
문화가 성장, 발전하는데에는 매우 긴 시간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독교 신앙하면서 전도하시는 열성어린 교회 성도님들께 부탁합니다. 전도지를 꽂아두고 가시는 것만으로도 축복 받으실겁니다. 그러니 중요한 아침 시간에 초인종을 강렬하게 눌러서 장막을 깨는 방법으로 전도하지 마십시요. 이런 행동은 오히려 여러분들의 신앙만 병들게 할 뿐입니다.
끝으로 하나 더 강조를 합니다.
부모가 있기에 내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가 있는 사람이고 신명(귀신)은 육체가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먹는 밥이나 신명이 먹는 밥이 똑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살아서 사회에 봉사 많이하고 후학을 많이 길러내고 죽은 교수라면 죽어서 일하는 내 신명 자신도 교수신명입니다. 무턱대고 악마, 마귀라고 표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교리가 유일신관으로 체계가 잡혀있어, 돌아가신 조상님께 물밥 한 그릇도 올리지 않는다지만 실제가 그렇지 않으니 돌아가신 조상님들께서는 매우 허탈하실 겁니다. 부모가 튼튼해야 자식도 튼튼합니다. 또한 자식이 튼튼해야 부모도 튼튼해집니다. 그래서 제사를 모시는 겁니다. 또한 제사문화라는 것은 하늘민족, 즉 천손(天孫) 민족이라는 위대한 뜻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북한의 남침으로 육이오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발한 이후 빠른 경제성장,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을 세계사의 리더로 부상하게끔 올려놓은 정보통신기술. 모두 전후세대들의 피말리는 정성과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앞으로 세계사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만 파서는 안됩니다. 문화를 장악하고 창조하여 발전시키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보다 더 정교하고 치밀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멋있게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 더 붙인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성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야 새로운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저는 신의 존재를 믿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강력한 무신론자도 아닙니다)
만약에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신이 한 분이든, 여러분이든 말입니다-
사람들이 믿는 신은 같은데 그 방법이 여러 종교로 쪼개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법이 다를뿐 사실은 같은믿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요.
제사같은 경우에도, 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숭배한다기보다
나를 길러주신 부모님, 나의 부모님을 길러주신 조부모님을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살아계실때를 추억하는 것에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또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대학문턱을 넘어 사회속에서 영혼과 육체가 성숙하면서 "어떻게 하면 선배님들과 높은 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나?", "어떻게 하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서로 친해지면서 그 속에서 내가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나?" 하는 본질적 질문을 자신에게 한번씩 던져 보았을 것이다.
이 본질적 물음에 대한 해답으로 나는 "리더십도 사람사는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서 새롭게 열린다."고 말하고 싶다.
70~80년대 공장 생산성을 높이는 때에는 규격화된 리더십이 필요했지만 고도성장과 다변화된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리더십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리더십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조직 하면 군대문화를 떠올리지만 복잡다단한 지금 세상에서는 상명하복의 일방통행만 존재하는 규격화된 군 조직의 리더십만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기대하는데에는 다소 모자람이 있다.
지금은 과거 역사 어느 때 보다 더 치밀하고 정밀하며 다원화된 산업정보통신 사회다. 이런 때에 경영효율성과 더불어 성장하는 리더십은 우선 모두 함께 성공한다는 큰 그림과 책임있는 행동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 복합적 희생봉사가 그 모델이 될 수 있다.
신입사원이나 초임병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말고 선배, 선임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함께 공감대를 만들어내는 행동과 실행력으로 보여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모두 함께 성공하는 지혜가 모인다고 생각한다.
저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소모임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했기 때문에 너무 자연스럽게 소모임 팀장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느꼈던 점은,
정말 내가 이끌어 나간다는게 보통 어려운 점이 아니었다는거에요ㅜ
저는 리더보다는 충실한 조력자가 더 어울리는 역할이라는걸 느낀 경험이었습니다..
考察 : 깊이 성찰해야 할 글이다. 인문학 경영 2권에서도 권력은 경영하는 것이며 그렇게 하려면 권력에서 멀어질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일을 하는데 경험은 매우 소중한 것인데 리더 입장에서 경험을 내세우는 것이 이렇게 위험한 것인줄은 모르고 있었다. 앞으로는 나의 지난 날 경험은 "지혜"를 이끌어내에 활용해야겠다.
앞으로는 항공기 조종, 정비 및 관제 등에 필수적인 조종사, 정비사 및 관제사 등의 항공종사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기회가 확대되고, 자격시험 응시조건이 완화되어 원활한 항공종사자 수급 및 효율적인 항공인력 양성이 가능하게 된다.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시험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정기시험 이외의 항공사 또는 전문교육기관 등의 수요자 요구에 따라 임시시험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또한, 실무경력 충족여부와 관계없이 학과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자격증 학과시험 응시조건을 완화하여(실무경력은 실기시험 전까지 충족해야함) 시험응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격증 응시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자격증명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종사들은 항공무선에서 호출부호(Call Sign or Radio Call)를 사용한다. 한국군 조종사들은 이런 개념이 없기 때문에 부대별명을 컬사인(Call Sign)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00부대의 별명: 유니콘(unicorn, 내가 근무했던 부대) 비행기 일련번호: 90-34567 일 경우 호출부호 + 비행기 일련번호 뒤에서 3자리 ==> "유니콘(Unicorn) 567" 이라고 호출한다. 국내에서도 영어를 중심으로 사용하므로 "unicorn five six seven" 이라고 호출한다.
나는 좀 유별나게 미군 조종사 친구들과 거래가 많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개인 컬(Call)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영화 탑건(Top Gun) 영향을 많이 받아서 "매버릭(Maverick)"으로 썼다가 그리 좋은 뜻이 못되서 다른 컬사인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것 저것 뒤지다가 미육군의 모든 항공기는 "인디언 부족"의 이름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디언 부족 이름을 컬사인으로 쓰려고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 자료가 변변치 않았다.
잘 알다시피 인디언 문화의 뿌리는 우리 한국 문화 아닌가 ! 인디언 문화, 역사는 우리 한민족 문화, 역사의 방계사에 속한다.
아~~ 이 얼마나 위대한 민족인가 ! 그런데 오늘날 이게 무슨 꼴인고..... 허구헌날 싸워대고... 조선시대 당파싸움에 몇십배 더 강력한....윽....
하여간.. 내가 처음 주력으로 몰고 댕기던 헬리콥터가 UH-1H 였는데 UH-1H는 이로코이스(Iroquois)라는 이름을 가졌고, AH-1 공격헬기는 코브라(Cobra) 로 명명되었다. UH-1의 로터, 엔진, 밋션 시스템을 기초로 만든 공격헬기가 AH-1 이다. 벨 헬리콥터에서는 이들 H-1 헬기(UH-1, AH-1; 이란성 쌍생아인가...^^)를 "휴이(huey)"로 명명했다.
월남전에서는 헬리콥터가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AH-1 코브라는 그 맹위를 떨치지는 못했고, 기동/수송 헬기인 UH-1계열의 헬리콥터 인기가 많았고, 사실상 월남전의 주역은 UH-1이 차지했다.
그래서 나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휴이(huey)"를 나의 컬사인으로 쓰게 되었다. (벌써 11년이 지났구먼....^^ 이제는 내 이름과 같이 되어버렸음...내 이름보다 휴이라고 부름)
UH-1 소리는 월남전장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에게는 포근한 어머니 품과 같은 존재였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몸은 찟겨지고 부서지고... 그러나 UH-1 이 날아오는 소리를 들으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한다. (아...글 표현이 좀....어눌하구먼...)
아무리 생각해봐도 헬리콥터는 고정익 전투기나 여객기가 갖지 못한 매력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장 인간 친화적 비행기다.(휴이의 강력한 주장 !)
그래서 나는 고정익 비행기도 탈줄알지만, 오직 수직이착륙기(VTOL:Vertical Take Off and Landing)만 다룰거다. ㅎㅎㅎ... 내 눈에는 고정익기는 원시시대 유물같다. (고정익 조종사분들께 정말 미안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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