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2 14:52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학술교육 담당 교관 채용공고

모집분야 
   -모집분야: 전문교관   
   -해당업무: 조종사 학술교육 담당 


지원자격요건  
   자격구분          지원자격  
     학력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자 
     전공              제한 없음 
     면장              자가용 조종사(비행기 육상단발) 면장 이상 
   비행시간          비행시간 250시간 이상 
     연령              제한 없음 
     기타              조종교육증명 자격자 우대
    계약직            1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접수기긴 및 접수방법
   -접수기간 : 2011년 3월 18일(금) 18:00 ~ 상시채용 
   마감일은 지원자의 급증으로 인해 지원서 접수가 원활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접수방법 : 채용정보 페이지 내 온라인 입사지원 


전형절차 및 합격자발표
   전형절차 :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발표방법 : 채용 사이트내 조회 및 전형별 합격자에 대한 개별 통보 


제출서류
   국문 입사지원서(온라인작성) 
   기타서류 
    - 비행경력 증명서
    - 비행기록부 사본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대학원 졸업자는 대학원 졸업증명서 포함)
    - 성적증명서(대학원 졸업자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포함)
    - 어학성적표(소지자에 한함)
    - 자격증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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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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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00:46
운고: 30~100  운량: 5~8  시정: 2~5FG  풍향풍속: SW~SE, 10
과목: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매번 비행훈련을 할 때마다 오늘만큼은 어제보다 잘 하고 내 힘으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하고 비행훈련에 임한다. 그런데 비행이 없어서 굉장히 안타깝고 답답하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85기와 81기는 비행이 있었다. 비행을 배우기 위하여 항공학교에 입교한 학생조종사의 입장에서 비행훈련이 없는 날은 매우 비참한 날이다. 이제부터는 아주 과감하게 비행훈련에 임할 것이다.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장주이착륙에 대한 세부적인 조작요령 등, 모르고 있음.
◎ 선배들의 것을 받던지 무슨 수단이라도 써서 요령을 머리에 숙지, 숙달하였다가 비행훈련시 이용할 것.

비행훈련 없는 날이 비참한 날이라 ~
에혀 ~ 거짓말 !!!!
거짓말 맞습니다. ^^  솔직히 비행훈련 교관님들 얼마나 무서웠는데요. 땡볓아래 활주로 구보하는것도 개고생 수준인데 조작이 잘 안될 때 헬기조종석 안에서 이루어지는 긴장감 도는 일들이 오금을 저리게도 하였던 때입니다. 특히 준위 교관님들은 불독같았습니다. 임관하지도 않았는데 어찌 너희들이 내 후배냐 !  선배라 부르지도 마라 ! 고 하던 시절이었지요. 저런 감상문을 쓴 똥배짱이 참으로 한심 ~~ ㅋㅋ

제발 하루만 비행훈련 안하고 쉬면 안될까요? 하는 뜻이라 생각하면 거의 맞을 것이다. 하하 ~
저 감상문 하나만으로도 스토리는 꽤나 많이 나올것인데 스스로 참을 수 밖에 ....


세부 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 남쪽 장주
3피트 제자리비행에서 서서히 증속을 하여 이륙을 한다. 이륙을 할 때는 상승각과 상승률이 일정하도록 3타일치 조작을 해야한다. 1선회지점에서는 400피트 고도에 40너트 자세를 유지하고 서서히 상승선회를 실시하며 선회종료 후 700피트 50너트를 유지하고 수평비행에 맞는 파워(Torque)를 유지한다.

이 때의 수평레벨 파워는 약 38~40psi 정도가 되도록 컬렉티브를 조작하며 2선회 지점에서 수평선회를 실시한다. 역시 선회가 끝난 후 수평파워를 유지하고 50너트 자세로 만들어준다.

늪지대가 나타나면 그 상공에서 강하하여 3선회 지점에 이르기 조금 전에 서서히 강하선회를 시작한다. 선회시 사이클릭 조작은 항상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며 여유있고 침착하게 조작한다.

3선회단계를 거친 후 Initial 조작을 할 때 주위 배경을 보도록 하고 풍향에 따라 변하는 자세를 빨리 감지한다.
이륙때와 마찬가지로 강하각을 유지하고 주위배경을 통하여 자세를 파악한다.

※ - 많은 과제로 인하여 연구가 불충분 함 -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차리기가 힘이 듭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차리기가 힘이 듭니다. ~ 헐..... 이렇게 개기던 때도 있었는가 !!
그렇습니다. 헬기조종사 휴이(huey)는 이렇게 무개념하게 개겼습니다. (자랑이다~ 이 색히야 ~ 쩝....)

바로 아래 줄에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대략 줄거리만 설명. 세부적인 이륙에서 3피트 하버 착륙까지 하면 16절지 5장 기록해야 한다. oTL

기초비행훈련 정말 힘든 과정입니다.
비행교관도 힘들고 배우는 학생조종사도 애를 먹습니다. 이 세상에 가르치는 직업이 다양한데요 학교선생님보다 힘든 방문과외교사보다 더 힘든게 기초비행훈련 교관(교수)과 정조종사 및 교관조종사를 만들어내는 교관조종사라 생각합니다.

기초비행훈련은 암것도 모르는 사람 데려다가 비행하는 법 갈켜주는것이고 정조종사(기장, PIC)와 교관조종사(IP)를 만들어내는 교관조종사는 허구헌날 엔진꺼진 상황을 가정해서 불시착 훈련을 해야하기땜시로 말 그대로 똥줄 탑니다.

주어진 시간 00주 내에 붕어빵 찍어내는것과 같이 해서라도 조종사를 맨들어내야 하는 심정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민간비행학교 교관이라면 시간 길어질 수록 자기 주머니 수입이라도 늘지만.

조만간 이 대한민국  땅에서 고도 1만피트 이하에서는 다양한 경비행기와 헬기들이 날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직업조종사(군 30세, 민간 대략 50세전후)는 채용시 나잊한이 있지만 자가용조종사는 그런 제한도 없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정익 비행기 또는 헬기 조종을 익혀 타고다닐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조금씩 준비를 해두시고 저의 훈련경험도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오래 오래 생활속의 비행을 하시면 좋것구만요 ~

2009. 9.12.토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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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날고싶은아이 2009/09/1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청년입니다.
    젊으셨을 떄의 느낌이 생생한 글이네요.
    항공기를 몰고 싶은 저의 소망이 이뤄지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 하늘을날고싶은아이 2009/09/15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이제 조만간 적성검사를 받으러 가게 됩니다.
    긴장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09/09/12 00:02
과목연구 : 제자리 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 4급 이주락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은 이러했습니다.
※ 장주이착륙에 대한 연구, 세부적인 조작요령; 이륙부터 착륙까지 사항 부여, 설명 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시간은 조금 뿐 ~ 일요일 오후에도 여전히 비행훈련의 긴장감은 그대로 살아있었던 시간입니다.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Final Approach 단계
참고문헌: 기초비행훈련 교수 기법(저자: 한 때 악명높았던 이정권 교수님)  56p. 다. 접근 착륙조작의 표준화.

1. 접근착륙 단계에 적용되는 비행원리
  가) 접근착륙간 항공기는 속도 및 관성과 유해항력, 양력과 중력이 상호작용의 관계를 갖게 되고 접근율 조종은 추진력과 양력의 증감에 의해서 된다.

  나) 컬렉티브에 의하여 회전면에 수직되는 총 합력 벡터 양을 조절하여 감속을 하고 또 사이클릭에 의해 전방 후방 추진력의 증감에 따라서 감속이 된다.

  다) 강하각 유지는 컬렉티브 하방압 조종에 의한 3타일치 조작이 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비행원리 시간이 아님

2. 접근 착륙 조종의 단계적 체계화
  가) 준비단계(진입단계) : 접근조작을 위한 Initial Point 진입단계로 강하각 유지 조종과 함께 Ground Speed에 의한 접근율 조종이 시작된다.

  나) 1단계 자세유지 강하단계 : 일정한 접근속도와 강하각을 유지하기 위하여 컬렉티브를 내려 총합력의 벡터량을 감소시킨다. 총합력의 벡터량이 감소됨으로써 양력과 추진력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또 시각상의 접근율은 고도가 낮아지면서 감소되므로 안정되고 일정하게 느껴진다.


위 그림을 보면 같은 자세이지만 총합력 벡터가 작아졌으므로 즉, 양력벡터와 추진력 벡터가 작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항력과 중력벡터가 증가하여 강하를 하게 된다.

3. 2단계 감속 강하율 조종 단계 : 2단계 부터는 사이클릭의 잦은 후방 조종으로 감속해야 한다.

4. 3단계 전이양력 감소단계 : 전이양력이 감소되는 이 시점에 이르러 항공기의 중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기 시작한다. 이 때가 조종전환 단계이다. 조종은 컬렉티브 상방압, 사이클릭 전방압으로 전환하여 항공기의 중력이 작용하는 만큼 양력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감속 강하율을 지속한다.



5. 4단계 종료단계 : 감속, 강하율 감소를 위한 컬렉티브 상방압, 상대풍 속도가 10너트(KTS)이하가 되면 유도기류는 확산되고 원형와류는 급증한다. 하지만 항공기는 전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방 블레이드가 원형와류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부터는 기수가 약간 내려가려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후방압을 주면서 감속 조종한다. 또 정지순간에 원형와류에 의한 양력감소로 침하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막기위해 정지하는 순간 컬렉티브를 받치는 듯 상방압을 준다. 동시에 좌측 페달을 적용한다.



얼마나 교관님께서 답답하셨을까요 ~ ^^

이 날부터 2회차 훈련비행 후 부터는 '수'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지금 비행일지를 다시 보면서 느낀 점은 "마음보를 좀 더 바로 가지고 훈련에 임했더라면 최소한 1 주 더 빨리 '수' 평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남들이 안해보는 것을 나는 하고 있다는 자만심이었을까요? 하여간 이 때부터 초임 3년차까지는 삼척동자처럼 다녔습니다. 얼마나 유치한 짓거리였는지 ~ 나이들어 그 때를 돌아보니 한심하기 그지없었네요 ~ ^^

비행원리를 알아야 조종을 빨리 배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비행이론은 지식일 뿐 헬기조종법을 빨리 체험하고 숙달하는데는 많은 이론이 필요치 않습니다. 설령 항공우주공학과 학부과정을 마쳤다고 해도 비행경험 많으신 교관님들께 지식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관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집중해서 전수해주시고자 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잘 하도록 노력하는게 빨리 비행을 배우는 지름길입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입대하여 비행훈련 받던 이 시기에 제 나이는 22세(국산 나이 계산법)였습니다. 졸업장에 잉크도 안마른 넘 하는 짓거리가 꽤나 꼴 사나워보였을텐데도 담임교관이셨던 이주락 교수님은 아들 손자를 가르치듯 대해주셨지요.

한 번은 하버링이 너무 안되서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저의 자존심을 이기지 못하고는 모자를 벗어 땅에 집어던지고 혼자 씨불거렸는데 교수님께서는 그 날의 일에 대해 침묵을 지켜주셨습니다. 당장 잘라버려도 시원찮을 넘을 살려주신거죠. 임관 후에도 따끔한 말 한마디 해주시는 좋은 선배님들 때문에 오늘날 제가 있게 된 것입니다. 항상 보은(報恩)을 생각하며 말이죠.

2009. 9.12.토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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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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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odherb.tistory.com BlogIcon 선한농부 2011/04/22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조작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고...원리만 설명하고 있는...

    교관님이 제대로 평가하셨구만...^^

  2. Favicon of http://huey4u.net BlogIcon 휴이(huey) 2011/04/2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우리 모두 도토리 키재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