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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9/08/23 OH-23GT 비행훈련일지 3/8훈련일 (1992.09.01.화)
  24. 2009/08/23 OH-23GT 비행훈련일지 3/7훈련일 (1992.08.31.월)
  25. 2009/08/22 OH-23GT 비행훈련일지 2/6훈련일 (1992.06.19.금) (2)
2011/08/05 00:19

 

지난 8 3일자 항공계 소식에서 대한항공 조종사 00명이 중국 민간항공사로 스카 되었다 한다. 작년에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각각 00명씩 중국 민항사로 스카 되었다고 덧붙였다.

 

떠나는 이유는 중국 민항사들의 적극 스카웃공세와 2 이상 고액 연봉 지급이라 한다. 국내 대형 민항기 기장 초임 연봉은 1 5(세전인지 세후인지 밝히지 않음), 중국측 민항에서 제시한 세후 연봉은 2배다. 또한 보다 나은 근무환경이 더해져서 경력 조종사들 마음의 빗장을 열게하고 있다는 것이다.

 

1992년부터 시작된 민간항공 조종사 훈련과 채용에 정부가 개입하는 문제는 20 흐른 현재 한서대, 항공대가 각각 분담하여 비행훈련원을 오픈한 것에 그치고 말았다.

 

고정익 조종사 출신은 아니지만 1,100시간 비행경력을 가지고 있는 경험 많은 헬기 조종사 출신으로서 국내 민간항공 발전과 민간 출신 조종사 채용에 대한 지혜를 던져 보려 한다.

 

이것이 조종사 채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국가 고급인재를 길러 활용하는데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떠나버린 빈자리 어떻게 채울 것인가?

 

먼저 조종사는 부족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부족하다", "없다" 것은 조종사가 부족한 해당 기종의 정조종사(이하 기장) 없거나 부족하다는 것이다. 다른 표현으로는 "교육훈련체계가 없다" 뜻이다.

 

000 이상 조종사가 있으니 당장 00명이 회사를 떠나도 경영타격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중국 민항규모가 지금보다 급성장해서 국내 등록 민간항공사의 조종사(부기장 포함) 20% 스카웃해서 빼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또는 국내 항공사의 경쟁력을 미끄럼태우기 위해 당장 년간 먹고 해고할 요량으로 스카웃하는 것이라면?

 

6.25 이후 60년간 길러놓은 국내 항공사 기장, 부기장, 정비사, 관제사, 운항관리사, 스튜어드, 스튜어디스들의 수준과 자질은 사실 지구촌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은 실력을 보유한 우수한 인재들이다. 특히 출신 조종사들은 공군 해병대 장교출신들이다.

 

중국 민항사가 이런 인재들을 단지 고용하기만 할까? 당연히 이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경험과 노하우 전부를 빼먹을 것이다. 심한 경우라면 ②항과 같이 빼먹은 토사구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가설을 너무 극단적으로 잡았다고 있을 것이다. 허나 Risk 극한으로 설정해야 좋은 대비책이 나오는 법이다.

 

회사가 튼실하려면 "사람(인재)" 우선이다. 고급 인재는 길러내는 시간이 매우 길다. 헬기 뿐만 아니라 민간 대형 여객기까지 "기장" 길러내려면 사람당 최소 1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적어도 10년은 길러야 "써먹을 있는 진짜 출발점을 통과한다는 "이다.

 

기장 명을 비싼 주고 고용하는 쉽다. 그러나 안정된 인재 확보와 성숙된 문화의 향기가 피어나는 경영을 위해서는 "선발 - 교육훈련 - 배치/활용" 체계가 바로 서야 한다.

 

그래서 현재 조종사 양성 교육체계와 제도 보완으로 문제는 해결될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정부는 기본 훈련, 민항사는 채용과 실무훈련, 군은 국가안보 플러스 알파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종 목적지를 민간항공사 대형기 조종사로 경우, 조종사로 성장할 있는 길은 다음과 같다.

 

전문대 이상 졸업 조종사 10 이상 민항 부기장 기장

항공대, 한서대 운항학과 , 공군 조종사 → 민항 부기장 → 기장

미국, 캐나다, 호주 해외 비행학교 현지 비행학교 등에서 교관조종사 등의 활동으로 1천시간 이상 비행시간 확보 민항 부기장 기장

 

최근 국내 민간 비행학교, 비행클럽에서 고정익 훈련기 세스나 172 기준으로 훈련비는 시간당 27만원 수준이다. 세스나 172 기종으로 비행훈련하여 사업용 면허를 취득하는데 필요한 250시간의 비행을 한다면 비행기 타는 비용만 6750만원이다. 세스나는 피스톤 엔진 개가 달린 단발 훈련기이다.

 

항공사 취업을 하려면 Multi Engine(엔진 2 이상), IFR(계기비행), JET(제트엔진 비행기) 시간을 더해야 한다. 세스나로 IFR까지는 같은 비용으로 있지만 Multi Engine JET 과정은 시간당 비용이 2 이상 들어간다.

 

1990년대에 제트엔진(터보샤프트) 헬기인 Bell 206 해도 시간당 훈련비는 60만원 수준이었다. 당시 1만원이면 캐피탈 승용차 연료탱크를 거의 Full 채울 있었다.

 

이처럼 사업용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는 기본과정만 마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로스쿨이나 의학전문대학원 등록금 수준 또는 이상이다. 또한 특이한 점은 짧게는 5~6개월 길게는 1 정도의 시간에 많은 비용을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고 문제는 200~250시간 비행훈련으로 사업용 면허를 취득한 취업으로 연결이 전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의사는 의대 졸업하고 국시를 패스하면 병원에 인턴으로 채용되어 급여를 받으면서 전문의 수련을 한다. 레지던트까지 수련을 하면 계속 병원에 남아 페이 닥터를 하거나 개업하여 직접 병원을 운영한다.

 

때문에 출신, 민간출신 조종사 선발과 민항사 채용에 대한 정리를 하고 문제를 해결할 있는 지혜를 결론 부에서 매듭짓고자 한다.

 

조종사 양성과 전역 진로

현역 사병, 부사관에서 장교(준위 포함) 조종사가 있기 때문에 전원 학력은 전문대 졸업 이상이다.

 

육군은 육군항공학교에서 전원 헬기 조종사 교육을 이수하고 실무배치된다. 전역 예정자 중에서 인사추천을 거쳐 대한항공 조종사로 취업하였는데 지금도 제도가 이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육군항공도 고정익 항공기를 운용했었는데 90년대  부터는 100% 헬기만 운용한다.

 

육군항공의 특장점은 "준위 조종사" 있다는 것과 "여군 조종사 선발의 탄력성", "헬기 조종사 전문 육성" 있다. 의무복무는 10년이며 대개 10 이상 복무하고 전역하면 경찰항공, 해경항공, 소방항공, 산림청 민간 헬기 조종사로 취업한다. 민간 헬기는 운용대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사실 2 시간 이하 경력자들은 조종사가 아닌 다른 일을 해야 한다. 소수의 인원이 민항사 여객기 조종사로 뛰고있을 뿐이다.

 

해군항공은 초계기가 있기 때문에 공군 출신과 같이 국내 민항사로 대거 전직을 한다. , 공군 헬기 조종사들은 고정익 비행시간도 어느 정도는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민항사 취업에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조종사 출신의 장점은 전원 "비행경력" + 알파를 한다는 것이다.

예로 10 군생활 동안 조종사 보다 참모장교 보직을 오래 해서 비행시간은 500시간 뿐이라면 비행기를 타지 못할까?

 

아니다. 비행기 타고 타고 하는 문제는 비행시간 350시간 정도 지나면 수준은 대개 비슷하다. 비행임무 수행은 비행시간 가지고 하는게 아니다. 따라서 500시간 경력의 10 경력 조종사는 비행임무를 매우 훌륭히 해낼 있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은 500시간 밖에 되는 조종사가 이착륙이나 제대로 하겠느냐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하나 더하면 헬기를 500시간 이상 탔다는 것은 똑같은 시간 고정익 항공기를 조종한 보다 "착륙 접근 횟수가 많다" 뜻이다. 특히 헬기는 다양한 상황에서 "착륙 접근" 하기 때문에 사실 비행기량은 고정익 조종사보다 뛰어나다. , 전투기는 예외로 한다.

 

경력 조종사 면허 취득 제도에서 보완해야 사항은 "비행경력 인정 기준"이다.

고정익, 회전익 사업용 조종사 면허 취득시 경력 조종사는 "구술 시험(Oral Test)" 보는데 비행경력 기준이 1500시간 이상 이다.

 

필자는 기준을 500시간 이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00시간 1 시간의 비행경력이 만만하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전략 전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군사전문가인 조종사 생활 10 이상에 500시간 이상 비행경력이라는 것은 주고 만들어낼 없는 어마어마한 자산이다. 현재 근거 없이 상향 조정되어 있는 1500시간 비행경력 조항은 반드시 합리적 기준점인 500시간 이상으로 조정되어 인재들을 있어야 한다.

 

조종사 면허 시험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이야기를 이어볼 계획이다.

 

민간 조종사 양성 체계와 일반적 진로

출신 조종사 달리 길이 없었던 시대에서 점차 항공 수요가 늘어나면서 90년대 부터 대한항공은 제주 비행훈련원을 건립하고 자체 조종사 양성을 시작했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도는 빛을 잃었고 현재는 1 시간 이상 경력 조종사 채용을 위주로 하고 있다. 훈련비는 자비 부담이고 말이다 !

 

한편 90년대(90~91년으로 기억함) 정부 주도로 2년제 국립 비행훈련원 설립 방안을 내어 국비로 매년 000명의 조종사를 배출한다 했지만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다.

 

항공대 운항학과는 매년 40 졸업생을 배출하였는데 90년대에는 60명씩 배출하고 있다. 항공대는 4학년을 마쳐도 비행시간은 50시간이 안되었다. 자가용 조종사 면허 취득하는 기본 훈련 수준이다. 이에 비해 일본 항공대학은 훈련기 보유대수만 100대가 넘고 졸업할 취업에 필요한 250시간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이러한 이유로 운항학과 학생의 80~90% 이상 공군 ROTC, 해군 장학생으로 지원하여 졸업과 동시에 공군, 해군 소위로 임관하고 조종사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10 의무복무를 마치고 민간항공으로 진출하는데 조종사로 배출된 전원이 민항사로 가지는 않았다.

 

일부 운항학과 출신들 중에 육군항공으로 오는 경우도 있었고 대한항공 제주훈련원 제도가 나갈 때는 사병으로 군필하고 제주 훈련원으로 지원하여 조종사를 거치지 않고 20대에 대한항공 부기장으로 출발하는 경우도 있었다.

 

육군항공 헬기 조종사 의무 복무는 내가 전역하는 까지만 해도 5년이었다. 준위 조종사 출신 중에 5 의무 복무를 마치고 제주 훈련원을 거쳐 대한항공 조종사로 진출한 경우도 있었다.

 

한서대는 운항학과에서 고정익 조종사를 헬기 조종과에서는 헬기 조종사를 배출하는데 역시 예상했던 대로 대부분 육군항공 헬기 조종사 공군 고정익/헬기 조종사로 진출하여 최저 10 이상 의무 복무를 한다. 현재 공군 조종사는 의무 복무를 15년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항공대, 한서대에서 사업용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는 순수 민간 조종사 배출을 하지만 대부분 군대가 이들 인재를 흡수한다.

 

10 이상 경력 양질의 조종사를 민간항공에서는 쉽게 얻을 있는 장점이 되기 하지만 국가안보 측면에서는 엄청난 국고낭비이며 국민 세금 낭비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경력 10년차부터가 사실 제대로 써먹을 있는 시작점이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다.

 

때문에 필자는 국가안보차원에서 조종사 의무복무 연한은 15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

 

항공대 울진 비행훈련원, 한서대 태안 비행훈련원

4년제 대학 졸업자 대상으로 선발하여 250시간 비행훈련을 하고 사업용 면허를 취득한다. 그러나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훈련비는 개인 부담이다 !

 

1년도 되는 짧은 기간에 7천만원 이상 비용투자로 무엇을 얻었는가 ! 4년제 대학 졸업하고 토익 800 이상 되는 인재들이면 LEET, MEET 시험을 거쳐 로스쿨이나 의학전문대학원 진학까지 가능한 우수한 자원들이다.

 

제도 에서는 이곳 출신 새내기들은 곳이 없다. 그럼 이렇게 그냥 내던져놔야 하는가?

 

때문에 정부는 국비 지원으로 기본훈련, 민항사는 채용과 동시에 실무훈련, 군은 본연의 국가안보를 튼실하도록 지혜를 모으고 인재를 뺏기지 않고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국가 안보와 더불어 국내 민항사 붕괴 수준까지도 감히 예측해볼 있다.

 

 

제도 보완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경력 조종사도 부기장으로 시작한다. 훈련과정과 단계별 시간은 상이하겠지만 채용과 동시에 기장으로 뛰는 경우는 없다.

 

대한민국 인재는 세계 최고다.

인재를 길러 쓰는 지혜로 정리하며 長文 매듭을 지으려 한다.

 

정부

비행훈련원, 항공대/한서대 운항학과에서 국비지원 대상 훈련생 배출 인원 통제

사업용 조종사 면허 취득 제도 발전 : 면허 취득 취업으로 연결 되도록 !

조종사 면허 취득자 대상 비행경력관리 전산화

정년 조정 또는 정년 폐지

 

울진, 태안 비행훈련원 출신

선발 : 4년제 대졸 → 고졸, 전문대 이상 (군필자/면제자), 조정

고졸 선발의 경우 2년제 정규 과정으로 하고 전문대졸 이상은 비행실무 훈련 과정으로 운영

훈련비는 전액 국고 지원. ( 타는 선장(해기사) 양성도 개인부담은 없다.) , 100% 자비 부담으로 비행훈련을 받는 경우는 고졸 이상 , 녀를 대상으로 선발해야 .

훈련생 전원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배출 인원 기획

항공사 입사 기준에 맞는 비행훈련 시간 확보로 권장 시간은 Multi, IFR, JET 포함하여 Total 300시간

경력 조종사 중에서 헬기 시간은 많고 고정익 시간은 100시간 이하로 현저하게 낮거나 0시간인 경우 "제대군인센터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고정익 기종전환 과정"으로 반편성을 하고 비행시간은 Multi, IFR, JET포함하여 Total 170시간

 

항공대, 한서대 운항학과 출신

조종사로 입대하지 않고 사병으로 군필하거나 면제인 경우 졸업과 동시에 입사.

비행훈련 시간은 울진, 태안 비행훈련원의 ⑤항목과 동일

학비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되 별도 부과하는 비행훈련비는 국비지원

 

한서대 헬기 조종과 출신

공군 해병대 헬기 조종사 의무 복무 희망자에 한하여 경력 조종사 고정익 기종전환 과정에 입과. 울진, 태안 비행훈련원의 ⑥항목과 동일

 

2011. 8. 5.

 

헬조종사 휴이(huey)

http://huey4u.net

 

後記

 

21세는 문화와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많이 배출하여 써야 한다. 공장 자동화로 제조업 분야에 사람 많이 투입되는 시대는 이미 지나버렸다. 건설 현장도 마찬가지다.

 

정부의 역할은 국민 교육을 시켜서 기업이 돌아가게 해줘야 하고, 중산층이 무너지지 않도록 국가 경영을 해야 하는 것이다. 국가 안보는 기본이다.

 

넘이 일할 몫을 넘이 해서 나눠 가지는 의미로 Job Sharing 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교육, 의료, 법률, 관광, 출판과 미디어 복지분야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우리나라는 사실 뭐든지 만들어낼 있다. 품질도 최고다. 하지만 하나 빠진게 있다. 그릇을 만들었으면 밥을 담아야 하고 TV 만들었다면 방송관련 일자리를 만들어서 TV에서 보여줄 프로그램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하드웨어는 만들고 있으니 앞으로 만들면서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인재들을 정말 많이 길러야 한다. 선생님, 의사, 한의사, 간호사, 작가, 프로그램 개발자, 조종사, 승무원, 관제사, 정비사 등등

 

어느 때부터인가 충분한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실제 일을 시작해야 하는 40, 50 층이 기회를 잃고 허물어지는 것을 보며 이렇게 가다가는 보릿고개 이상으로 힘들어지는 상황을 경험하겠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또한 40 50대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아 미래를 책임져야 20 30대들을 훈련시키며 길러야 하는데 이들 또한 청년 실업이라는 현실 속에서 하루 하루를 흘려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

 

힘들고 암울한 현실을 뛰어넘을 있는 것은 오직 "인재를 길러 활용"하는데 있다. 인재는 타고난 실력자나 대입수능성적 Top 10% 이내에 드는 사람이 아니고, 실력을 발휘할 있도록 시간과 비용과 정성을 쏟아 부어야만 "길러지는 "이다.

 

합리적인 지혜가 모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동시에 정년 제도는 틀에서 과감하게 수술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노르웨이, 핀란드 이상으로 진짜 사는 우리나라 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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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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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5 04:20
 

오늘(6 14 화요일) 저녁에 책이 도착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찍 도착했는데 담당부서에서 저에게 연락이 늦었던 같았습니다. 무척 기다렸는데 말이죠…. ^^ 현재시간 15 03,   열시 부터 보기 시작해서 중간에 잠시 다른 시간빼고 4시간동안 쉬지 않고 읽었습니다.


 

페이지부터 마치 편의 드라마를 보는 같았고 장면에서는 제가 경험한 비슷한 사례도 있어서 육군항공 현역 조종사시절의 기분이 되살아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투기 조종사로 진출해야 하는데 뜻하지 않았던 헬기조종사로 진출하셨던 과정이었습니다. 대개 고정익 항공기를 선호하기 때문에 헬기 조종사로 진출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많이 하셨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저도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결국 헬기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해군이나 해병대 전투기 조종사를 원했었죠. 하지만 헬기 조종사로 군생활을 하면서 보니 헬기 조종사로 경험을 해야만 하는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육군 헬기조종사로 말입니다. 육군은 절대 가려고 했는데 정말 아이러니 일이었죠 ~ ^^

 

또한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님을 모시고 비행하셨던 당시 경험과 10년을 주기로 비행에서 위기상황을 극복하신 이야기 속에 파묻히면서 "역시 사람은 각자 해야 일을 타고 난다" 말이 맞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타고난 사명을 완수해야 하기에 다양한 기회를 접하면서 삶의 완성도를 높여가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장님께서 MBC 인사부에 "이거 정해놓고 하는 아니냐…" 전화를 하셨는데 "MBC 그런 회사가 아닙니다. 실력이 되시면 도전해보세요."라는 답변을 받고 전화통화 내용을 보고 저는 놀랐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쩝….

 

방송사 헬기 조종사가 가장 편한(?) 자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장님 이야기를 간접 체험하면서 생각은 보기 좋게 뒤집어졌습니다. 저도 VIP, 외부화물공수, 산불진화, 특전사/정보부대 지원 여러 유형의 임무를 수행해봤지만 방송사 취재 비행임무는 지혜로운 판단을 빈번하게 해야 하는 면에서 매우 힘든 Job 같습니다. 하지만 특종과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조적 짜릿함이 바쁘고 고된 임무들의 어두운 그림자를 밀어내는 보람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는 헬기 조종사로서 한번 도전해볼 만한 Job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종을 잡으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기자분들과 편의 드라마를 그려내기 위해 몸의 신경을 집중시키는 분야의 감독님들(PD) 같이 특종과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준비를 매일 철저히 하시는 경험의 이야기를 현재 저의 일상에 투영시켜 반성도 해봅니다.

 

육군항공에서는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 "자기 일을 숙지할 .", "제반 규정을 준수할 .", "항상 조심할 ." 이라는 비행임구 구호를 비행임무 신고를 복창합니다. 비록 지금은 비행임무와 전혀 관계없는 전산과 교육분야 일을 하고 있지만 공군에서 "Think Ahead" 육군항공에서의 구호처럼 하루 하루를 치밀하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기처럼 쓰신 비행일지는 간결하고 감동이 살아있는 문체로 기장님의 삶의 애환과 가족에 대한 사랑, 국가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같았습니다.

 

비록 민간인 신분이지만 장교출신 조종사가 민간항공 조종사의 대부분(헬기조종사는 조종사 출신이 99%) 차지할 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특수한 현실이라 임무수행 마다 빈번한 육군 수방사와의 공역협조, 공군 MCRC 기상대와의 협조와 비행장에서 연료보급 지원 등의 대목에서는 "역시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일본이 1992년쯤 부터 민간항공기 보유대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헬기조종사 채용에서도 자위대 출신 헬기 조종사 유출이 심했었다는 기사를 오래 전에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럴 시기를 맞이하게 텐데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겨주셨으니 앞으로 헬기 조종사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는 좋은 지침서가 것이라 믿습니다.

 

새벽이면 맑은 정신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비몽사몽간에 타이핑으로 생각을 옮기다보니 여러 군데 어색한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여삐 봐주세요 ~ ^^;;;;

 

2011.6.15. 04:06  후배 헬기조종사 휴이 김도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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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8 12:05

21세기 Global Leading Carrier를 지향하는 대한항공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사업을 수행할 경력 헬기조종사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지원서 접수기간 : 2011년 5월 13일(금) ~ 2011년 5월 18일(수)

2. 지원서 접수방법

○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oreanair.c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 우편, 방문 접수 및 E-mail을 통한 접수는 실시하지 않습니다.

3. 지원 자격기준

  ○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
  ○ 헬기 조종경력 5년 이상 헬기 비행시간 총 2,000 시간 이상
      - 500시간 이상의 다발회전익 항공기 비행경력
      - 250시간 이상의 기장으로서 비행경력
      - 200시간 이상의 야외비행경력
      - 30시간 이상의 계기비행경력
      - 50시간 이상의 야간비행경력
  ○ 항공무선통신사(RAD) 자격 소지자
  ○ 항공법 시행규칙 제95조에 정한 신체상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지방근무 가능자

4. 제출서류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원본 각 1부.
  ○ 비행자격증명(ATPL or CPL, MEL, IFR) 사본 각 1부.
  ○ 비행경력증명서(기관 또는 비행학교 발급) 원본 1부.
  ○ 경력(또는 재직)증명서 원본 1부.
  ○ 기타 자격증 사본 1부.[소지한 분에 한함]

5. 전형절차

  ○ 서류전형 → 신체검사 → 인성검사/지식검사 → 기량심사 → 면접

6. 기타사항

  ○ 서류전형 합격자는 2011. 5. 20(금) 채용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 예정입니다.
  ○ 상기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제출서류는 인성검사일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 제출서류는 헬기조종사 선발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재개발실(☏ 02-2656-7334/5547)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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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0:07
1. 모집 직종 : 헬기 부기장(부조종사)

2. 지원자격
☐ 사업용(또는 운송용) 조종사 자격증명 소지자
□ 특수급(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명 소지자
회전익비행 3,000시간 이상 경력자로 BELL-412EP, UH-1H, BELL-212(UH-1N), BELL-214
   등 중형급이상 회전익 비행 1,000시간 이상 경력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


3. 전형일정 (예정사항으로 전형과정 중 변경 가능)
☐ 원서접수 : 2011. 5. 2.(월) 10:00 ~ 2011. 5. 9.(월) 18:00
- 첨부의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recruit@mbc.co.kr)로 접수
- 접수마감일에는 지원자가 집중될 수 있으니, 미리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명은 ‘본인성명(헬기부기장 지원)’으로 작성, 송부
    
☐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예정)
- 2011. 5. 17.(화) 18:00, 채용홈페이지

☐ 이후 일정은 채용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4. 구비서류 (1차 면접 시 제출자료)
□ 항공 조종사 자격증명서 사본
□ 비행시간 경력 증명서 (국가기관, 법인체의 장 발행)
□ 특수급(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명서 사본
□ 주민등록 초본(병력사항 기재)
☐ 최종학교 졸업/성적증명서 (석사이상은 대학교 졸업/성적증명서도 제출)
☐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재직기간 반드시 명기)
☐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해당자에 한함)


5. 기타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 입사지원 시 타인의 주민등록번호 및 성명을 도용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의거하여 처벌받습니다.
☐ MBC 사규 상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합격을 취소합니다.
☐ 입사지원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허위 증빙자료를 제출한 경우에는 합격을 취소하며,향후 5년간 본사 입사시험에 응시자격을 제한합니다.
☐ 취업보호대상자(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합니다.
☐ 문의 : recruit@mbc.co.kr 또는 789-2237(인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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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23:00

1. 채용인원 : 경위 3명(일반조종2, 계기교관1)

    ※ 계기교관 조종사 응시자중 적격자 없을 경우 일반조종사로 대체 충원할 수 있음

 

2.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ㅇ 기  간 : 2011. 3. 29(화) ~ 4. 7(화)

    ㅇ 방  법
        -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 http://gosi.police.go.kr )에서 접수하며 접수시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칼라사진(3cm×4cm)을 업로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접수처 바로가기
        - 수입인지대금 조종사 7,000원 외에 별도의 응시수수료가 소요됩니다.
        - 병적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실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추후 제출받을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원서접수사이트의 「인터넷 접수 따라하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응시자격
    ㅇ 자격요건

세부 자격요건

구  분

자  격  요  건

일반조종

ㅇ 운송용 또는 사업용 조종사자격증(회전익 항공기에 한함) 소지자로서,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
    - 회전익 항공기 비행경력 5년 이상
    - 회전익 항공기 비행시간 1,500시간 이상 (최근 3년 이내 회전익 항공기 비행경력이 있는 자)
      ※ 자격증은 국토해부장관 또는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발행 자격증에 한함
      ※ 경력자의 경우 국가기관 또는 이에 준하는 기관에서의 관련분야 근무경력을 말하며,

          퇴직일로부터 3년(‘11.3.29기준)이 경과되지 않은 자 

계기조종

ㅇ 일반조종사 응시자격요건을 모두 갖추고 다음요건을 충족한 자
    - 계기조종으로 실계기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
      ※ 최근 3년이내 계기비행 교관 비행경력자에 한함

          (계기교관 경력자는 비행경력 증명서등 증거서류제출)

 

    ㅇ 연 령  : 23세 이상 45세 이하 (’65. 1. 1 ~ ’88. 12. 31 사이 출생자)
        ※ 제대군인(1년 미만 1년, 1년 이상 2년 미만 2년, 2년 이상 3년)은 연장함
    ㅇ 병 역 : 병역을 필한 자 (2011. 6. 13 이전 전역예정자 포함) 또는 면제자
    ㅇ 신체조건
        - 시력 : 좌우 각각 0.8이상(교정시력포함)

        - 색신 : 색신이상이 아닌자(약도색신이상은 제외)

        - 청력 : 좌우 각각 20dB이하

        - 혈압 : 고혈압ㆍ저혈압이 아닌자(확장기 : 90-60mmHg, 수축기 : 145-90mmHg)

        - 체격 : 경찰공무원채용신체검사 및 약물검사 결과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사지가 완전하며

                    가슴ㆍ배ㆍ입ㆍ구강ㆍ내장의 질환이 없어야 합니다.
    ㅇ 경찰공무원법 제7조제2항 각호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자

 

4. 시험방법 
    ㅇ 실기시험 : 헬기 조종능력(70%) 및 항공영어능력(30%) 검정
    ㅇ 체력검정 : 100m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4종목
    ㅇ 적성검사 : 경찰관으로서의 적성과 자질을 종합 검정
    ㅇ 서류전형 : 제출서류 등 법정 자격요건 심사
    ㅇ 면접시험 :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발전성 및 적격성 검정


 

5. 시험일시 및 장소
    ㅇ 실기시험 :  2011. 5.  3(화), 항공대(김포)

    ㅇ 서 류 전 형 2011. 5. 19(목)경 찰 청체력 및 적성검사 2011. 6.  3(금)경 찰 청면 접 시 험 2011. 6. 15(수)경 찰 청

 

 

6. 합격자 발표
    ㅇ 실기시험 합격자 발표 : 2011. 5. 13(금), 경찰청 홈페이지

    ㅇ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11. 5. 24(화), 불합격자 개별통지

    ㅇ 최종 합격자 발표 : 2011. 6. 22(수), 경찰청 홈페이지

 

 

7. 합격자 결정방법
    ㅇ 실기시험 합격자는 총점 6할 이상 득점자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300%를 선발합니다.
    ㅇ 서류전형에서는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응시자격 구비여부를 판단하여 응시자격을 갖춘 자는

        합격자로 결정합니다.
    ㅇ 최종합격자는 실기시험성적 6.5할, 체력검정 1할, 면접시험 2.5할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합니다.

 

8. 유의사항
    ㅇ 수험표는 ’11. 4. 29(금) 09:00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 일정 및 장소를

         동시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ㅇ 원서접수 마감은 4. 7(목) 18:00까지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ㅇ 응시원서 작성 및 기타 서류 제출시, 착오․누락 또는 허위기재로 인한 불이익은 응시자가 부담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습니다.
    ㅇ 서류 위․변조 등 부정행위자에 대하여는 시험을 정지 또는 무효로 하고, 향후 5년간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ㅇ 실기시험 합격 후에도 응시자격요건 미달될 경우 불합격처리 될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ㅇ 최종합격자는 항공조종분야에서 5년간 근무하여야 합니다.
    ㅇ 기타 문의사항은 경찰청( www.police.go.kr ) 공지사항란을 참조하거나 교육과(02-3150-2732)로

        문의하기 바랍니다.

 

 

 


        문  의  처   :    경찰청 교육과                               ☎ 02) 315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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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12:44
 

인생(人生)에서 기장(機長) 되어야 한다. (1)

 

계기비행훈련 일이다.

00미군 비행장에서 훈련을 하는데 기내에서 교관님과의 대화를 제외하고는 모든 상황이 오리지날 네이티브 영글리시(<--Engllish 퍼닝) 진행되고 있었다.

 

조종석 학생조종사석에 앉아 있을 때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미군 관제사가 엄청 빠른 속도로 이야기하는 말이 들렸다.

CNN
뉴스 리포터보다 빠른 속도라고 하면 이해가 싶다.
 

그런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핵심 정보를 메모까지 하고 있었다.

 

조종석에서 착륙접근을 하며 미군 관제사와 교신을 떠듬떠듬 하는 동료가 불쌍하여(??) 내가 메모한 내용을 인터컴으로 말을 주는데 갑자기 교관님께서 "! 앞에 오면 못하는 새끼가 ~ 뭐라고 씨부리는 거야! 조용히 안해!"

 

"… … ;;;"

주눅 표정으로 대가리를 박고 잠시간의 침묵이 흘렀다.

 

차례 훈련이 끝나고 Seat change 하여 나의 훈련차례가 되었는데 계기 이륙과 착륙이 반복되는 훈련 상황에서 나는 한참 동안 빠진 인간이어야만 했다.

 

"뒤에서는 들렸는데 조종간을 잡고 모든 상황을 처리해야 하는 순간에서 나의 IQ 50 안되는 같았다. 아무것도 안들렸다. High G maneuvering에서 black out 되는 처럼."

 

바둑, 장기판에서 훈수는 하는데 직접 하면 못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당장 하고 있는 일이 서투르고 두렵고 모양 빠진다 해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에게 힘을 줘야 한다.


모든 상황은 자신이 판단하고 자신이 결정해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의 기장(The captain of my life)이 되어야 한다.


 

2011.3.10.  헬기조종사 휴이(huey)



정감을 주기 위해 육두문자를 과감하게 사용했습니다.
읽으시다가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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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16:05

울진비행장에 항공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이 7월 8일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울진비행장도 15년만에 완공되어 비행교육의 전진기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8일 오후 2시부터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지역 국회의원, 항공업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비행장에서 「울진비행교육훈련원 개원 및 울진비행장 준공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정종환 장관은 치사에서 울진비행교육훈련원 개원으로 울진비행장이 활성화되어 울진의 랜드마크로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울진군민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훈련원 개원과 비행장 준공식을 겸한 오늘 행사는 식전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공군의 축하비행과 훈련항공기 전시, 관제탑 관람, 초중등 학생의 훈련기 비행체험 등 울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렸다.

 

울진비행장에 비행교육훈련원이 들어서게 되면 (1) 연간 200여명의 조종사를 배출하게 되어 안정적인 조종인력 양성기반을 구축하게 됨은 물론 (2)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의 원활한 조종사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 세계적으로 조종사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4) 우리나라도 항공운송 증가·저비용 항공사 등장 등으로, 조종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조종인력 수급체계를 갖추는 것이 절실한 실정이다.

 

   * 보잉사의 조종사 수요 예측에 의하면 전세계 조종사는 2005년에 152천명에서 2025년에는 360천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5) 우리나라의 경우 항공사 등에 종사하는 조종사는 4천여명이며 5년간 1,600여명의 부족이 예상됨.

그러나 민간차원의 조종인력 양성체계가 미흡하여 국적항공사 조종사의 60%이상이 군전역자나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100여명 이상이 비싼 외화를 들여 외국에서 조종자격을 취득한 후 국내자격으로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다.

 

(6) 이에 따라 정부는 안정적인 조종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통해 조종사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울진비행장을 활용하여 조종사를 양성하는 민간 비행교육훈련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그간 경북도 및 울진군과 훈련원 설립 지원협약을 체결(‘09.11)하고 훈련사업자로 한국항공대학교와 한서대학교를 선정(’10.1)하였으며 아울러, 훈련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항공사와 협약 체결(‘10.3), 군 당국과의 공역 협의, 훈련기 도입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훈련사업자인 한국항공대학교와 한서대학교는 항공법상 전문교육기관으로서 1년의 교육기간을 거쳐 각각 매년 100명 이상의 사업용 조종사를 양성하게 되며, 이를 위해 교관 등의 인력 70여명과 훈련용 항공기 43대를 울진비행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정부는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비행장 시설을 제공하고  교육비 일부를 일정기간 지원하며, 경상북도와 울진군도 훈련생의 기숙시설 및 소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비행교육훈련원 개원과 함께 준공된 울진비행장은 조종사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최적의 비행교육환경을 제공해 울진이 항공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정부는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이 우리나라 조종인적 자원을 확대하고 국적 항공사의 조종사 수급을 원활히 함과 함께, 높은 교육경쟁력을 통해 외국의 교육수요도 유치하여 세계적인 비행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계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종사 양성을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나서주는 제도가 실천된 것에 대해 우선 감사한다고 말을 하면서 몇 가지 발전시켜야 할 사항에 대해 정리를 해 본다.  이것은 오직 10년간 현역 조종사로 뛰었던 경험과 세상살이 경험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며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 항공분야, 특히 조종사 훈련과 활용 제도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정리하는 것이라는 점을 먼저 밝혀둔다.

 

우리나라를 먹여살릴 수 있는 미래 문명분야는 생명과학(BT), 정보통신(IT), 고전과 인문과학(CT) 및 항공우주분야(ST)이다.

따라서 항공분야 육성이 단순히 조종사를 1년에 몇 명 배출하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 분야에서 세계 기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각 분야별 다양한 원천기술을 우리가 보유해야 한다"는 것을 먼저 말하고 싶다.

 

지난 7월 8일 목요일에 연간 200명을 배출할 수 있는 규모의 국내 비행학교(이하 울진비행훈련원)가 정부지원과 항공대, 한서대의 참여로 문을 열었다. 1991년에도 정부 주도로 연간 200여명 규모의 신규 조종사 배출을 목표로 2년제 비행학교설립을 추진했으나 현실화되지 못하고 계류된 일이 있었다.  약 20년을 보낸 지금에 와서 순수 민간 조종사 훈련의 기반이 다져지기 시작했으니 감개무량할 일이다.

 

배출되는 새내기 조종사들이 잘 활용되고 각 분야별로 성장이 잘 되어야 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이 가질 것이라 믿지만 정부와 업계 실무자 선에서도 이미 감지하고 있는 "늘어나는 조종사 수요에 대한 안정적 공급 준비"에 대한 발표안을 들여다 보면 이것은 어찌보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인사문제"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현실적인 제도개선만 되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인사문제"라는 것을 또 한번 강조하고 싶다.

 

그렇다면 그 현실이란 무엇인가?

첫째 "어떤 분야의 조종사가 부족한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위 (5)항을 참고하여 앞으로 5년간 1천 600명이 부족하면 1년에 320명씩 채워지면 되는 책상위 계산 논리가 성립하는데 보다 섬세하게 들여다 본다면, "보잉 737 부조종사가 00명이 부족한 것인지?", "벨 412 정조종사 또는 부조종사가 00명 부족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보안'이라는 구태의연한 이야기로 당연히 이런 수준까지 언급할 수는 없겠지만 항상 필자가 주장하는 이야기는 "조종사는 남는다."이다. 따라서 "남는 조종사 인력관리만 잘 해도 조종사 공급은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싶다.

 

둘째 "남는 조종사 인재관리"를 잘 해야 한다.

어째서 조종사가 남아도느냐? 라고 하는 말에 대답을 한다면 그동안 각 군(軍) 비행학교에서 배출된 조종사가 00년이상 현역에서 복무하고 예비역으로 전환된 민간인들 중 미취업자 및 건교부 조종사 면허 미 소지자 들 이다. 10년간 참모업무만 하면서 자격유지비행을 하고 전역하더라도 최소 비행시간은 500시간이 넘는다. 그것도 제트엔진 비행기/헬기를 조종한 유능한 인재들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학력도 전부 최소 2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들이다.

 

항공법에서는 실기시험 없이 사업용 조종사 면허 취득자격을 1500시간 이상 비행시간 보유자로 명시하고 있는데 1500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전역한 군 출신 조종사들은 자가용 조종사 면허만 가질 수 밖에 없다. 1499시간 타고 나온 사람도 동일하다. 이것을 단순히 법이 그러니까 라고 말하고 외면해버린다면 할 말이 없다.

 

그러나 각 군의 정규 비행학교 과정을 수료한 인재들이고 장교로 복무하기 위한 최소한의 학력인 2년제대학교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들이며 비행관련 교범을 이해하고 기본 항공관제가 되는 수준의 영어실력을 보유한 사람들인데 단지 1500시간 비행시간을 채우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업용 조종사 면허도 취득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항공업체에 경력 조종사로 이력서로  들이밀지 못하는 현실적 문제점이 발생한 것이다.

 

육군항공의 예를 들면 육군항공학교 교육과정은 '보안'으로 현실공개가 되지 않는 특수성이 있었기에 건교부 관할에 의해 교육과정 커리큘럼이 관리감독되어질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그러나 조종사 자격부여라고 하는 단계에서 현실 법(法)이 적용되므로 2000년대에 들어와서 건교부 인가 교육과정으로 등록이 되었고 당시부터 교육수료하고 배출되는 조종훈련생들은 전부 비행훈련 수료와 동시에 사업용 조종사 면허를 받고 육군항공 각급 부대에서 조종사로 복무하게 되었다.

 

약간의 막 말을 한다면 이 사람들은 '건교부 면허도 없는 무자격 교관(?)'들에 의해 양성된 '자격 조종사'이다.

'자격 조종사'들이 전후방 각급 항공부대 부조종사로 일하면서 '무자격 교관'들에 의해 '정조종사'로 승급되었다. 좀 우습지 않은가?

 

외국 비행학교에서 사업용 조종사 면허취득을 위해 보통 200시간을 타고 면허를 따는데 업체에서는 경력조종사로 보통 700시간 이상 요구하기 때문에 비행교관 면허를 취득한 후 최소 500여시간, 1천시간을 더 타고 비행업체 경력조종사로 지원하는 상황이다.

 

정리하면 건교부와 국방부, 행안부, 교과부가 협력해서 "조종사 인력 관리"를 해야 한다.

 

사업용 조종사 면허 취득에 150시간의 비행시간을 요구한다는 것은 최소 이 정도의 비행경력이 있어야 항공업체 부조종사로 일할 수 있는 최소의 자격이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2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이 있다면 당연히 사업용 조종사 실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하고(사실 이 부분도 넘어야 할 과정이 많음), 사업용 실기시험을 면제하는 요구조건에서 1500시간 이상은 무의미하고 - 왜 이런 기준이 도입되었는지 명시된 바도 없음. - 현실적으로는 총 비행시간 500시간 이상이면 사업용 조종사 시험에서 실기면제를 해도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셋째 어떻게 "남는 조종사를 관리"하느냐?

1. 건교부, 국방부, 행안부, 교과부에서 배출되는 조종사 인재관리 DB를 구축한다.

 

2. 총 비행시간 200시간 이상 경력 조종사 중 자가용조종사 면허만 소지하고 있거나 취업에 필요한 '사업용 조종사 면허'가 없는 경우 관보나 기타 공고를 통해 면허시험 및 취득 권유를 하며 사업용조종사 실기시험 면제에 필요한 총 비행시간을 1500시간에서 각 군 및 정부기관 또는 국내외 교육기관에서 사업용 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2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보유하였을 경우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

 

3. 헬기조종사 경력과 고정익 조종사 경력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정조종사를 모집하는 경우라면 아무래도 회전익(헬기)과 고정익 경력에서 회전익 경력이 더 중요하겠지만 "부조종사" 자리를 채우는 신입 또는 경력 부조종사 채용의 경우라면 지원가능한 경력 조종사 항목에서 '회전익 제외' 또는 '고정익 제외'라고 명시할 이유가 없다.

 

UH-1H 헬기를 타다가 시누크 헬기를 탈 때도 "기종전환"이라는 훈련을 거치는 것 처럼

회전익 경력의 조종사가 고정익으로 넘어갈 때에도 "기종전환" 코스를 거친다. 새로 고정익 조종사 훈련을 받지 않는다. 회전익과 고정익의 조종법이 다를 것 같지만 해 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고 특히 "기종전환 훈련"만으로 고정익에서 회전익으로 회전익에서 고정익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은 "비행절차"는 똑 같기 때문이다.

 

국가도 거대한 기업이다.

그러나 국가는 역사의 정통성과 민족 대단결의 기치를 가지고 문화와 문명을 함께 발전시켜가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사기업 경영의 철학만 가지고 국가경영에 적용시키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다.

 

허나 국가든 기업이든 모든 성공의 관건은 "인재양성과 적재적소 인재 활용"이다.

 

시험제도를 통해 받아들이는 인재 말고도 국가가 나서서 인재를 발탁해서 쓸 줄도 알아야 한다.

항공분야 조종사(회전익, 고정익, 기타) 수급 제도 발전이 타 분야 활성화에도 적용이 되서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인재관리도 해야 하는 때 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쉽게 생각해서 쉽게 감내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뜻이 있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는 힘과 저력과 지혜가 우리 국민들에게는 있었다는 것을 믿고 이렇게 까불어본다.

 

* 생각을 정리한 내용이라 '있다, 한다, 본다" 체로 문장이 구성되었습니다. "입니다" 체의 문장이 아니기 때문에 글 읽으면서 부담을 느끼셨다면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

 

2010.07.11.일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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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14:13

 

편법의 유혹에 빠지지 말자.

  

문제점 고치기.

   일이 잘 풀릴 때는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보고도 넘어갈 수 있지만, 어려운 시기에는 그동안 느꼈던 문제점들을 고치는 과정이 필요.

 

스톡데일 패러독스.

   현실의 어려움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가져야 함.

 

 

매 번 도전하는 조종사 시험에 실패를 했을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종사 시험으로는 공군사관학교 -> 항공대학교 -> 육군항공 조종준사관 으로 세 번째 도전에서 합격을 했었지요.

 

지금도 어렵고 힘든 상황을 당할때면 그 충격의 정도에 따라 하루 자빠졌다가 일어날 때도 있고 너무 힘들어서 여러 달을 자빠졌다가 다시 일어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매 번 자빠졌다가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위에 안철수 박사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돌아보고 꼭 해야 할 3가지를 나의 현실에 맞게 적용해서 점검해보면 반드시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금년도 육군항공 조종준사관 모집과 조종장교(항공병과로 전입) 원서접수가 지난 주 마감이 되었습니다.

각 단계별 시험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필기시험"을 잘 봐야 하는데 힘들다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확인, 점검 하면서 좋은 결과를 내기 바랍니다.

 

기타 조종사 채용의 각 분야별로 준비하고계신 회원님들도 어렵고 힘든상황이 주어졌다면 위 3가지 사항을 돌아보면서 잘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어려운 상황은 성공시켜주기 위해서 던져주는 큰 선물이기 때문이지요.

무더위 이겨내는 힘으로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

 

2010. 6.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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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4 14:29

Verticopter 버리캅터 (발음 그대로 ~ ㅋ)
이제 대세는 수직이착륙(VTOL) 입니다.
미래 항공시스템은 1. 개인용  2. 수직이착륙  3. 자동항법 및 관제  4. 장거리 비행 이라는 느낌 아니 생각이 팍팍 듭니다. ^^ 

벌써 틸트로터(TiltRotor)機가 세상을 휘젓고 다닙니다.
헬기조종사, 고정익항공기 조종사 경계가 사라졌습니다. 

미국은 사실 고정익항공기, 헬기조종사의 경계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형 여객기 조종사가 필요한 경우 C-5, C-17, C-130 등의 대형 군 수송기 출신 조종사가 높은 연봉계약을 하고 들어갑니다. 이들은 기종전환훈련에 필요한 비용이 크게 들지 않거든요.

헬기만 타던 사람이 고정익 또는 틸트로터를 타려면 기종전환 훈련을 받습니다. 군 조종사일 경우 인사명령에 따라 해당 부대로 전속되어 OJT 형식으로 기종전환 훈련을 받습니다. 민간에서는 소속 항공사에서 오래 근무했다면 기종전환훈련비용을 제공하고 헬기, 틸트로터, 고정익항공기로 상호 교류를 하겠지요.

결론은 "대세는 수직이착륙이다 !!"

헬기만 타던 사람이 고정익 못탄다?  고정익만 타던사람 헬기 못탄다?

군 출신 조종사들은 헬기 + 고정익 모두 조종해본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양 단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답니다. 비행절차는 똑같고 조종하는 법도 경험 붙으면 그게 그것입니다. 다만 제자리 비행을 하는 헬기의 경우 고정익에 비해 조금 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오히려 고정익 조종사들이 헬기조종할 때 힘이 듭니다.

마징가가 쎄냐? 로봇 태권브이가 쎄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 ^^  앞으로는 헬기, 수직이착륙기,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 관리에 대한 법령이나 운용사례를 모아서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버리캅터 같은 자가용비행기 한 대씩 갖게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2009.11.4.水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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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21:32

영어공부 정말 힘들지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 같고 시험을 봐도 성적은 맨날 그자리이고.
눈뜨면 밥 먹고 출근해서 일해야 하는데 무슨놈의 영어냐 ~ 라는 말이 입 속에서 맴돌기만 하는 중년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대학교 졸업하고 군대갔다오고 입사를 했다.
그런데 영어공부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이런 질문, 생각 많이 받아보거나 굴려보셨죠? 

아마 90% 이상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밖에 없지않나? 이렇게 생각하실겁니다. 

머 제가 그리 어학을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독일어와 러시아어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좀 쉬게 해드릴려구 한 마디 주저리대고 가겠습니다. 

영어공부 잘 하는 비결(뿐만 아니라 기타 언어도 잘 하는 비결입니다.)
1. 절대 왕도(王道)는 없다. 속성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는다. 

2. 매일 한 문장 or 신문 한 쪽 or 인터넷 영어뉴스 한 쪼가리 라도 보는 습관을 들입니다. 

3. EBS 라디오를 매일 듣습니다.
  - 여건이 허락하면 그 중에서 특정강좌의 EBS 라디오 어학 교재 한 권을 구매해서 반드시 정해진 그 시간에 듣습니다. 회사 일로 기타 등등의 일 때문에 그 시간을 놓쳤다면 !!!   인터넷에 들어가서 다시듣기 또는 재방송을 활용합니다. (가급적이면 녹음해두는게 좋겠죠?) 

4. 반드시 "책으로 된 교재"를 함께 가지고 공부합니다.
  - 인터넷에 어학공부용 mp3나 동영상 강의는 무진장 떠돌아다닙니다. 무조건 듣는게 짱이다 !! 해서 죄다 긁어모읍니다. (모으는 데도 시간 제법 걸리죠? ㅋ)  하지만 시간만 낭비합니다.  절대 이렇게는 하지 마세요.
  - 입에서 영어(or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등)가 줄줄 나오기 전 까지는 책 교재를 반드시 끼고 다녀야 합니다. 증산도 도전(道典), 불경, 성경책은 보라는 듯이 멋있게 들고 댕기는데 영어공부하는 교재는 쪽팔려서 들고다니지 못한다?  그러면 언어공부 안하면 됩니다.
  - 아침에 밥 먹으면서 한 쪽 귀로는 녹음해둔 or 실시간으로 흘러나오는 EBS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한 쪽 눈은 TV에서 나오는 최근 뉴스를 듣고 한 쪽 손으로는 어학교재 책을 들고 머리와 함께 느낍니다. 그저 분위기에 취하는거죠 ~ 

5. 단어사냥을 합니다. 하루 한 마디 대화를 만듭니다.
  - 기초문법, 알파벳 / 오십음도 같은 기초 철자는 한두달이면 익힙니다.
  - 교재에 있는 모든 단어 플러스 알파를 사냥합니다.
  -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친구/동료들과 나누는 이야기 중 한 마디씩 메모해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언어로 써보고 말해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하나씩 꼭 만들어서 전용 노트에 기록하세요. 

경험상 각 언어별로 최소 4~5개월이면 기초는 뗍니다.
기초가 끝나면 배우는 언어로 된 원서를 한 권씩 구입해서 사전들고 단어를 사냥해가면서 한 권씩 떼 나갑니다. 

주말에는 배우는 언어로 된 영화, 드라마, 만화를 자막 없이 봅니다.
이왕 보기 시작한거 최소 100번씩 봅니다. 그러면 귀가 알아서 적응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최소 50편 이상 보세요. 뒤에 나타나는 결과는 알아서 즐기시기를 ~ 

더 이상 영어를 포함한 어학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는 안할랍니다. (사실 잘 하는게 있어야 말이지요 ~ ㅋㅋ) 

나중에 제 입에서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 러시아어가 좔좔 나오면 동영상으로 올리죠 ~ (언제????  그렇게 되면 학원강사 하는게 나을까...ㅋ) 

열심히 합시다 !!!
그리고 조종사 시험에 도전하는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 !!! 

2009.10.26.월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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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23:10
기초비행훈련 단계에서는 하버링(Hovering), 즉 제자리비행을 기본으로 하고 4각 장주 비행으로 이착륙 및 비행중 점검 절차 등을 숙달합니다.
 
전문 헬기조종 교범에는 제자리비행 상태에서 4각, 8자, 원형 패턴으로 하버택시(Hover Taxi)하는 훈련방법이 나와있습니다만 육군항공학교 기초비행훈련 과정에서는 4각, 8자, 원형패턴으로 제자리 비행훈련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버링이 되면 현 위치에서 전, 후, 좌, 우로 이동하거나 50미터 이상 직선으로 하버택시 및 헬리패드를 중심으로 기수를 90도, 180도, 270도, 360도 회전의 방법으로 제자리비행 훈련을 합니다.

■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 헬기조종을 배우는 단계에서는 사실 '내가 안되니까 괜히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것입니다.'
때문에 미국 민간비행학교에서 사용하는 헬기조종교범에 나와있는 교수법이나 훈련패턴대로 하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등의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비행일지를 다시 보면서 한결같이 느끼는 점은 '남이 아닌 저 자신의 행동이 너무 부끄럽다는 것'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못났으면서 잘난 척,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는 삼척동자와 다를 바 없는 모습과 허위, 가식으로 진짜 나를 가려버린 말과 행동들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OH-23GT 기종으로 기초비행훈련을 받았던 기간 내내 하버링과 정상이착륙을 반복, 숙달하였기 때문에 이미 한번 언급되었던 조종, 조작에 대한 기록은 생략하고 비행훈련 초년병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추려 소개하고 저의 기초비행훈련 일지 공개를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앞으로 3~5회 정도 연재 후 마무리될 예정이고 궁금한 사항은 질문을 주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말이 100%라고 믿으시는 분은 없겠지요? ^^  아직도 한 성깔하는 거시기가 남아있어서 4가지 없는 분야는 알아서 채로 걸러버린답니다. 허험.... ㅎ)

비행평가 기록을 보면 9.15일 이후로 훈련종료시까지 수, 우, 미, 양, 가 평가에서 계속 '수, 우'를 받았습니다.

1992.9.10.목
제자리 비행에 대한 연구만 있었네요. ^^
생략합니다.

1992.9.11.금, 9.12.토
정상이착륙 훈련에서 최종접근 및 착륙(Final Approach & Touchdown) 단계에 대한 조작 절차를 연구했네요. 역시 생략합니다.

1992.9.13.일
4각 장주비행훈련의 각 단계별 조작에 대해 필기한 내용입니다.
비행훈련 전 이미지트레이닝(Image Training)을 하는 방법의 하나로 제가 끄적댄 기록 하나를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제것보다 더 잘된 비행일지도 많이 있습니다. ^^ ~~ 허접 ~~)

이 날도 역시 우리 스승님께서 한 말씀 남겨주셨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 (아래 사진)

흐흐흐 ~~  지금은 이 말씀의 뜻이 뭔지 잘 알지만, 당시에는 조종법, 다시 말하면 '조작'과 비행원리 연구를 같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착각 속에 빠져있었던 것이지요. 이미 1940년대에 비행원리적으로 안정성있게 설계된 헬기입니다.

조종사에게 필요한 비행원리, 비행이론은 비행기/헬기가 어떻게 뜨고 어떻게 내리는지 이것을 뒷받침하는 기본적인 이해만 되면 그만이지요.

하지만 비행기, 헬기 처음 타보는 촌놈의 기상(氣象)이 얼마나 하늘을 찔렀겠습니까? 하하 ~
마치 항공우주공학 박사가 된 것인냥 까불고 댕겼기에 이런 꾸지람을 많이 들었던 것이지요.


1992.9.14.월
감상문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아침, 점심을 굶어가면서 조작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조종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오늘은 더 나은 조종을 해야지..." 이정도로 신경을 써가면서 비행훈련에 임하는데 생각만큼  ~~~ (여기부터는 교관님의 필체에 가려서 내용이 보이지 않는군요 ~ 쩝...)


1992.9.15.화 - 처음으로 비행평가 '우'를 받은 날이었습니다.
감상문 내용 :  조작이 나아졌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아직 멀었다. 지금은 조작이 잘 된다고해서 좋아할 형편이 못된다. 비행을 감각적으로 완전히 익힐 때 까지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어쨌든 조작이 나아진 것 같았지만 착륙접근 조작은 엉망이다. 이륙도 깨끗하지 못하다. 바로 이러한 것 들이 걸림돌이다. 이제는 조종이 부드러워야하고 숙달된 자세가 나와야 한다.

착륙 접근 조작이 엉망이라는 말은  착륙하기 위해 40~60너트의 속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경로의  200~50피트AGL(Above Ground Level) 정도의 고도에서, 컬렉티브를 조금 당겨서 엔진출력을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메인로터의 양력이 증가되어 헬기가 땅을 향해 빠르게 내려가는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잘 하다가 맨 마지막 착륙 전 단계, 착륙단계 - 더 정확하게는 헬리패드에 터치다운(Touchdown) 단계 - 에서 파워를 잘 쓰지 못하는 점이 기본과정 수료하는 마지막 날 까지 저를 괴롭히게 됩니다.

FS2004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동영상으로도 몇 개를 올려서 이 단계를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자 노력했지만 사실 이 단계는 눈으로만 보고 느껴지거나,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실전 조종사들의 조종실력은 사실 맨 마지막의 착륙 단계에서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 실력은 단지 비행시간 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습니다.

1992.9.16.수
크게 나아진 것은 없다. 이착륙 조작시 겁을 많이 집어먹어서 조작이 굳었다.
교관님 수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하고 이제는 조작이 섬세하고 헬기가 물 흐르듯 움직일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만 한다. 오늘도 마음에 들지않는 비행이었다. 더 연구를 해야겠다.

상당히 까불고 기고만장한 감상문이군요. 조종간 잡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부터 '교관님 수준이 되도록'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  이렇게 까부는 놈을 퇴교시키지 않으시고 끝까지 기회를 열어주신 교관님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하것습니까?

1992.9.17.목
정말 내가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 너무 소극적이다. 그리고 마음이 너무 앞서간다. 그러니까 어제 잘 되던 조작도 힘이 들어가서 불안하게 조작되고, 생각을 하면서도 겁 부터 집어먹는다. 이론적으로만 잘 알면 뭐할까? 응용하지 못하면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낫지. 어쨌든 노력이다. 아는 것도 확인하는 의미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모르는 것은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1992.9.18.금
정말 미쳐버리겠다. 왜 자꾸 같은 조작이 나올까? 안되면 페달(Pedal)도 팍! 차버릴 수 있는 성질이 되야 기수를 유지하는데 자꾸 적은 압 이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비행을 망쳐버리는 일은 없어야겠다. 좀 더 마음이 느긋해져야 한다. 그리고 조작의 변화량을 감지해야 한다.
이렇게 미쳐버리는 일은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헬리패드 위에서 3피트 하버링으로 헬기를 딱 멈춰야 하는데, 마지막 접근에서 속도 제로 단계까지에서 컬렉티브를 조금 당겨줘야 하는 것. 컬렉티브를 당겨올리면 엔진의 힘은 커지고 따라서 돌고있는 메인로터의 회전 토큐(Torque)가 커지니까 동체는 오른쪽으로 돌아가려고 하므로 왼쪽 페달을 밀어서 헬기 머리(기수)가 정확하게 앞을 보도록 해줘야 하는 것이지요. (메인로터가 반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경우에 해당.)

이렇게 해서 1992년 9월 18일까지의 기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조종간을 잡지않고 FS2004같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를 사용해서 비행훈련을 미리 하고 있는 독자분들도 "비행일지"를 나름대로 한 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깔끔한 노트 한 권을 구해서 시간을 정해서 한 페이지씩 써 보세요. 그러면 플심이 게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력과 내공으로 남을 것입니다. 또한 게임으로 하게되면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 이렇게 비행일지로 기록을 하면 시간을 경영하면서 관리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컴터로 비행훈련 하면서 시간관리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여기서 타이핑을 멈추겠습니다. ^^

2009.10.7.금

헬기조종사 휴이(huey)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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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21:55

운고 :  30~100  운량 :  2 ~ 6  시정 :  7  풍향 : NW~NE
과목 : 제자리비행(정상이착륙)
비행시간 : 02+00 (누계 11+00)
교관 :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
오전 훈련 :  제자리비행에서 우선회가 잘 안되고 일반적으로 우선회 조작이 잘 안된다. 그리고 착륙시 기축유지가 불안정하다. 

오후 훈련 : (김동섭 교관님 탑승 - 당시 대위) 제자리 비행은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Hover Taxi도 오전비행 때 보다 나아졌다. 잘 되지 않은 점은 역시 Hover착륙과 Approach단계에서 조작이 서투르다. 좀 더 안정되고 침착하게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비행훈련 당시 김동섭 교관님과 첫 만남이었지요.
好人(호인)이셨구요. 조종훈련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을 가지신 분이셨답니다.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남쪽 장주)

1. 지상증속 ~ 1선회
  찰리패드(C pad)에서 3피트 제자리 비행을 실시하고 전방에 이륙하는 항공기가 있다면 그 항공기가 1선회를 할 때까지 제자리비행을 하고 있다가 앞의 항공기가 1선회를 하고 나면 서서히 taxi하는 기분으로 전진한다. 이 때 16~24너트 정도의 속도가 되면 전이양력의 증가로 인해 기수가 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우측 페달에 압을 가해 이를 견제한다. 또 양력불균형과 횡단류 효과에 의해 우측으로 기수가 기울어지려고 하는데 사이클릭을 좌측으로 압을 가해서 항공기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

 1선회 지점은 고도 400피트, 40너트가 되도록 하고 상승선회를 한다.

 2. 수평조작, 수평선회 ~ 3선회 후 까지
 1선회를 하고 난 후 650피트 정도에서 수평조작을 한다. 이 때 항상 하버파워를 유지함으로써 정상적인 상승이 되어 여유있는 조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1선회를 하고나서 항공기가 600피트에 이르게 되면 50너트 자세를 만든 후 컬렉티브 down, 우측 페달 적용 해서 수평파워를 유지하고 수평조작에 들어간다.

 이렇게 수평조작을 한 후에 여유있게 계기와 자세를 파악하고 2선회를 할 준비를 한다. 2선회(수평선회)가 끝난 후 전방에 보이는 다리의 우측과 도로 사이를 통과하며 작은 마을 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 스키드 아래로 수로의 늪지대가 보이면 그 때 강하조작을 실시한다. 

서서히 컬렉티브에 하방압을 가하면서 우측페달에 약간의 압을 가하여 토크(Torque)변화를 막아준다. 고도를 내리면서 철탑부근부터 강하선회를 한다. 서서히 선회를 실시한 후 400피트, 40너트 수평자세를 유지하고 전방에 보이는 창고에 다다르기 전에 4선회를 할 준비를 한다. 

3. 4선회 ~ 착륙접근(Approach) ~ 종료(Terminate)
 수평파워를 유지하며 수평선회를 하고나서 나무가 많이 있는 부근 상공정도에서 Initial 조작을 한다. 초기 진입을 할 때 기수가 헬리패드에 나란히 정대되도록 조작을 하고 강하율이 일정하도록 한다. 최초 진입단계에서는 400피트 40너트를 유지하고 초기 Initial부터 감속에 들어간다. 

자세유지, 강하단계에서 컬렉티브를 서서히 아래로 압을 주어 강하파워로 감소시키고 우측페달을 적용하여 기수를 바로 잡는다. 그 다음 감속 강하율을 조종하는데 사이클릭 후방압에 의해서 감속 조작을 하고 컬렉티브 조종으로 강하각을 유지한다. 이러한 상태에서 서서히 하강하면서 전이양력이 감소하는데 이 때 전이양력이 감소하면서 강하각이 증가하고 컬렉티브에 상방압을 가하고 사이클릭은 전방압으로 조종을 전환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컬렉티브를 받치면서 하강을 하면서 착륙패드에 거의 근접하면 컬렉티브를 더 받치면서 좌측페달을 더 밀고 들어가면서 사이클릭은 약간 후방압을 주었다가 전방압을 가해서 자세를 유지하고 3피트 제자리 비행을 한다. 


2009. 9.24.목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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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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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22:14
운고 : 30~100  운량 : 3~5/7  시정 : 2->5FG->7  풍향풍속 : NE~SE 10
과목 :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
뜻밖에 오늘도 비행이 없었다. 그런데 아무 연구없이 무조건 비행만 하는 것 보다 비행연구를하여 비행하는 것이 능률이 오를것이다. 정상이착륙에 대한 연구를 확실히 하여 내일 비행은 확실하게 잘 할 수 있도록해야지.

새 빨간 거짓말 ~~~  시커먼 속이 훤하게 들여다보인다.
깨놓고 말해서 긴장감이 연속되는 기초비행훈련강도에 눌려서 이런 거짓된 마음을 표현했던것 같군요. 틀린 이야기도 아니지만 논리가 맞는 이야기도 아니랍니다. (허위 가식을 버리자 ~ 하는 이야기 입니다. 쩝....)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이륙 지점에서 이륙하여 Traffic Pattern을 돌고난 후 착륙하는과정까지 세부적인 조종에 대한 연구

1. 이륙 ~ 1선회 후 수평조작
Hover Taxi의 기분으로 지상증속을 해나가면서 항속이 16~24너트 정도가 되면 전이양력의 증가로 인해 기수가 좌로 돌아가려고하는데(Yawing, 편요) 우측페달에 압을 가해 이를 견제한다. 또 양력불균형과 횡단류효과에 의해 우측으로 기수가 기울어지려고 하는데 사이클릭을 좌측으로 압을 가해서 항공기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다.

기수가 너무 숙여지지 않을 정도로 전방압을 주고 항공기가 안정되었을 때 하버파워(Hover Power)를 유지하며 컬렉티브를 받치면서 계속 상승을 시작한다. 만일 전이양력을 얻을 때 사이클릭을 밀고 동시에 컬렉티브를 받치면 항공기는 조타성이 나빠지게 된다.

1선회 지점은 고도 400피트, 40너트가 되도록 하고 상승선회를 실시한다.
선회 후 650피트에서 수평조작을 하는데 항상 하버파워(Hover Power)를 유지함으로써 정상적인 상승이 되어 여유있는 조작이 이루어져야 한다. 항공기가 600피트에 이르면 50너트 자세를 만든 후 컬렉티브 다운(Collective Down) 우측페달을 조금 밀어 기수를 유지하면서 수평파워(Lever Flight Power)를 유지하고 수평비행조작(Lever Flight)에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수평조작을 한 후 여유있게 계기와 자세를 파악하고 제 2선회를 할 준비를 한다.

2. 2선회 후 ~ 3선회 전 ~ 3선회 후 수평비행 조작까지
2선회가 여유있게 끝난 후 배풍로(Downwind Leg)上을 비행하게 되는데 700피트, 50너트 자세로 비행을 한다. 계속 비행을 해가면 항공기는 제 3선회를 하기 위해 강하조작에 들어가게 된다.

강하지점에 오게되면 먼저 컬렉티브 다운/우측페달 해서 지상항적을 유지하고 그 상태에서 50너트 자세를 유지하면 계기와 자세를 동시에 파악함으로써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강하하고 있는지 감지한다.

강하하기 전 컬렉티브 다운하는 양은 많지 않습니다. Torque 계기 바늘이 1~3psi 정도, 즉 하나 또는 두 세 눈금 정도 낮아지도록 조금만 내려주는 것입니다. 컬렉티브를 조금 내리는 양으로 고도(Altitude)가 낮아지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고도계(Altimeter) 눈금보다 승강계(VSI, Vertical Speed Indicator) 바늘이 먼저 민감하게 움직이는데 승강계 바늘이 수평 제로(zero, 0)를 가리키는 상태에서 아래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컬렉티브 다운하여 1~3psi 정도 파워는 떨어졌지만 이 때 헬기 머리가 낮아지려하는 것을 사이클릭을 약간 뒤로 잡아당겨 수평비행하는 그 자세로 유지만 해주면 속도가 약 10너트 정도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선회에서 강하, 즉 4선회를 돌면서 활주로 방향과 맞춰들어가면서 착륙을 하기 위해서 고도를 낮추려는 조작이랍니다.

헬기조종과 고정익 항공기 조종법이 하버링할 때만 제외하고는 사각장주 패턴을 돌 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헬기비행시간과 고정익 항공기 비행시간을 따로 떼어놓고 경력을 판단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국내 고정익 민간항공사에서는 헬기비행시간을 비행경력에서 제외하는데 다소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돈 들여 만들어둔 인재를 낭비하는 것이지요. 외국에서는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로 입사하는 경우에도 헬기비행시간을 같은 경력으로 인정합니다. 항공사마다 인정해주는 비율이 다르기도 합니다. 당연히 헬기비행경력자가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로 입사할 경우 기종전환훈련은 합니다.

사실 헬기조종사와 고정익 항공기 조종사는 상호 "기종전환" 만 이수해도 충분히 비행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음속이상 속도를 내는 전투기와 우주선 조종사를 제외하고는 기종전환훈련만 이수해도 임무수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 입니다. 그러니 조종사가 없다는 이상한 기사는 그만 내 보내고 이미 양성된 인재들과 현재 훈련되고 있는 인재들, 앞으로 들어올 인재들 관리를 더 잘 하는게 비용절감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잇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OH-23GT 비행훈련일지 게시가 끝나면 FS2004를 이용한 동영상으로 헬기조종이나 고정익항공기 조종이나 큰 차이점이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면 비행기는 수직이착륙에 가까워집니다. 그 전에 활주로 길이부터 짧아지겠지요. 그러면 헬기조종사만 남지않겠어요? 그러나 고정익항공기 조종사들을 다 내버리겠습니까? 제가 항공사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라면 헬기조종사, 고정익항공기 조종사 비행경력을 모두 인정해서 쓰겠습니다. (이야기가 빗나가려 해서 여기서 그만 합니다. ^^)

핵심은 3선회 지점에서 컬렉티브 다운 한다는 것은 고도가 내려지는게 아니고, 고도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속도만 10너트 정도 줄어든다는 의미 입니다. 착륙을 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고도를 내릴 준비를 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만일 항공기가 강하파워로 컬렉티브를 내린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만큼 고도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강하파워까지 받쳐주면 된다. 그리고 이러한 강하율을 유지하면서 사이클릭으로는 50너트 자세를 유지하고 강하선회인 3선회로 들어간다.

3선회 고도가 450피트 정도가 되면 이 때 수평조작을 해주게 된다. 선회종료 약간 전 부터 사이클릭을 1mm정도씩 뒤로 압을 줌으로해서 선회 후에 바로 항공기 속도가 40너트가 되도록 한다.

400피트에서 컬렉티브를 수평파워까지 받쳐줌으로써 항공기의 강하타성을 막아준다. 그러지 않고 420~450피트에서 이러한 타성을 막아주지 않으면 400피트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심적(心的)으로 여유가 없어지므로 수평조작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시적절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40너트를 유지하는 것이 좀 여유있는 조작을 하기에 유리하다. 속도가 너무 빠르게 되면 4선회 지점에서 조작이 급해지고 Initial Point에서 제원(Flight Spec. for Final Approach)이 틀려지게 되므로 400피트 40너트 유지에 신경을 쓴다.

3. Initial ~ Helipad (더 정확하게 말하면  Marking on the Runway)
항공기가 Initial Point에 오게되면 항공기의 제원은 400피트 40너트 그리고 수평파워를 유지한다. 파워는 고도와 속도보다는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된다. 즉, 수평파워라 할지라도 Initial지점에서 고도가 450피트였다면 이 때는 파워를 무시하고라도 컬렉티브를 다운해야 하므로 고도와 속도를 정확히 유지하는데 가장 큰 비중을 둔다.

Initial Point에 이르게 되면 4선회 후 맞춘 기축을 다시한번 A, B, C pad의 가상 직선상에 정확히 정대시키고 Initial Point에서 '컬렉티브 다운/우측페달'로 항공기를 침하시킨다. 즉, 이 조작은 감속/강하단계로서 사이클릭으로는 40너트 자세를 유지하면서 그리고 1mm 정도 후방압을 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항공기는 감속과 동시에 강하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컬렉티브에 일정하게 압을 유지한다면 항공기는 부드럽게 강하한다. 여기서는 목측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정확한 목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B pad만 보아서는 안되며 B pad 앞의 A pad 사이 그리고 B pad를 주변시야로 봐주어야만 항공기의 자세변화도 알 수 있으며 지면속도(Ground Speed)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B pad만을 쳐다보고 간다면 틀림없이 항공기는 B pad에 못 맞추어 정확한 착륙이 되지 않으므로 B pad를 주변시야로 즉, 참고점으로서의 작용만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다보면 항공기의 목측이 맞은 상태에서 Ground Speed가 좀 빠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을 때는 사이클릭을 1mm만 위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하면 속도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압은 아주 적은양으로 하여야 한다.

그리고 항공기의 속도가 24~16너트 구간에서는 전이양력의 상실단계로 이 부분에서는 3타일치 조작이 필요함으로 부단히 조작해야 한다. 목측이 낮으면 컬렉티브 업/좌 페달/사이클릭 전방압, 목측이 높으면 컬렉티브 다운/우 페달/사이클릭 후방압 이러한 동작이 무의식 중 반사적으로 나와야 한다.

3타일치 조작을 하면서 기축유지를 할 때 전이양력 상실 시기를 지나고 Terminate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 단계는 많지않은 단계로 이 때는 과감한 컬렉티브의 받침과 사이클릭 전방압 그리고 좌측페달로써 항공기 자세유지에 신경을 쓴다.

항공기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상방압, 너무 많은 상방압을 주면 절대 안된다. 어느정도 상방압을 가하면 파워는 하버파워(Hover Power)에 가까와지고 속도는 0너트가 되므로 B pad 위로 약 3피트 높이에서 하버링하면서 종료가 된다.

비행훈련일지를 쓸 당시에는 나름대로 문장이 잘 구성되었다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니 문장구성과 표현수준이 초등학교 4학년 정도 수준이군요. 또한 각 단계별 조종간 조작방법에 대한 문장도 군더더기가 많고 표현이 엉툴멍툴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 OH-23GT 비행훈련일지 게시가 마무리 되면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시 정리해야겠군요. ^^  독해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2009. 9.15.화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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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00:46
운고: 30~100  운량: 5~8  시정: 2~5FG  풍향풍속: SW~SE, 10
과목: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매번 비행훈련을 할 때마다 오늘만큼은 어제보다 잘 하고 내 힘으로 해내겠다는 각오를 하고 비행훈련에 임한다. 그런데 비행이 없어서 굉장히 안타깝고 답답하다.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85기와 81기는 비행이 있었다. 비행을 배우기 위하여 항공학교에 입교한 학생조종사의 입장에서 비행훈련이 없는 날은 매우 비참한 날이다. 이제부터는 아주 과감하게 비행훈련에 임할 것이다.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장주이착륙에 대한 세부적인 조작요령 등, 모르고 있음.
◎ 선배들의 것을 받던지 무슨 수단이라도 써서 요령을 머리에 숙지, 숙달하였다가 비행훈련시 이용할 것.

비행훈련 없는 날이 비참한 날이라 ~
에혀 ~ 거짓말 !!!!
거짓말 맞습니다. ^^  솔직히 비행훈련 교관님들 얼마나 무서웠는데요. 땡볓아래 활주로 구보하는것도 개고생 수준인데 조작이 잘 안될 때 헬기조종석 안에서 이루어지는 긴장감 도는 일들이 오금을 저리게도 하였던 때입니다. 특히 준위 교관님들은 불독같았습니다. 임관하지도 않았는데 어찌 너희들이 내 후배냐 !  선배라 부르지도 마라 ! 고 하던 시절이었지요. 저런 감상문을 쓴 똥배짱이 참으로 한심 ~~ ㅋㅋ

제발 하루만 비행훈련 안하고 쉬면 안될까요? 하는 뜻이라 생각하면 거의 맞을 것이다. 하하 ~
저 감상문 하나만으로도 스토리는 꽤나 많이 나올것인데 스스로 참을 수 밖에 ....


세부 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 남쪽 장주
3피트 제자리비행에서 서서히 증속을 하여 이륙을 한다. 이륙을 할 때는 상승각과 상승률이 일정하도록 3타일치 조작을 해야한다. 1선회지점에서는 400피트 고도에 40너트 자세를 유지하고 서서히 상승선회를 실시하며 선회종료 후 700피트 50너트를 유지하고 수평비행에 맞는 파워(Torque)를 유지한다.

이 때의 수평레벨 파워는 약 38~40psi 정도가 되도록 컬렉티브를 조작하며 2선회 지점에서 수평선회를 실시한다. 역시 선회가 끝난 후 수평파워를 유지하고 50너트 자세로 만들어준다.

늪지대가 나타나면 그 상공에서 강하하여 3선회 지점에 이르기 조금 전에 서서히 강하선회를 시작한다. 선회시 사이클릭 조작은 항상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며 여유있고 침착하게 조작한다.

3선회단계를 거친 후 Initial 조작을 할 때 주위 배경을 보도록 하고 풍향에 따라 변하는 자세를 빨리 감지한다.
이륙때와 마찬가지로 강하각을 유지하고 주위배경을 통하여 자세를 파악한다.

※ - 많은 과제로 인하여 연구가 불충분 함 -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차리기가 힘이 듭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정신차리기가 힘이 듭니다. ~ 헐..... 이렇게 개기던 때도 있었는가 !!
그렇습니다. 헬기조종사 휴이(huey)는 이렇게 무개념하게 개겼습니다. (자랑이다~ 이 색히야 ~ 쩝....)

바로 아래 줄에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대략 줄거리만 설명. 세부적인 이륙에서 3피트 하버 착륙까지 하면 16절지 5장 기록해야 한다. oTL

기초비행훈련 정말 힘든 과정입니다.
비행교관도 힘들고 배우는 학생조종사도 애를 먹습니다. 이 세상에 가르치는 직업이 다양한데요 학교선생님보다 힘든 방문과외교사보다 더 힘든게 기초비행훈련 교관(교수)과 정조종사 및 교관조종사를 만들어내는 교관조종사라 생각합니다.

기초비행훈련은 암것도 모르는 사람 데려다가 비행하는 법 갈켜주는것이고 정조종사(기장, PIC)와 교관조종사(IP)를 만들어내는 교관조종사는 허구헌날 엔진꺼진 상황을 가정해서 불시착 훈련을 해야하기땜시로 말 그대로 똥줄 탑니다.

주어진 시간 00주 내에 붕어빵 찍어내는것과 같이 해서라도 조종사를 맨들어내야 하는 심정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민간비행학교 교관이라면 시간 길어질 수록 자기 주머니 수입이라도 늘지만.

조만간 이 대한민국  땅에서 고도 1만피트 이하에서는 다양한 경비행기와 헬기들이 날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불과 몇 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직업조종사(군 30세, 민간 대략 50세전후)는 채용시 나잊한이 있지만 자가용조종사는 그런 제한도 없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정익 비행기 또는 헬기 조종을 익혀 타고다닐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조금씩 준비를 해두시고 저의 훈련경험도 참고하셔서 안전하고 오래 오래 생활속의 비행을 하시면 좋것구만요 ~

2009. 9.12.토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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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날고싶은아이 2009/09/14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청년입니다.
    젊으셨을 떄의 느낌이 생생한 글이네요.
    항공기를 몰고 싶은 저의 소망이 이뤄지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 하늘을날고싶은아이 2009/09/15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이제 조만간 적성검사를 받으러 가게 됩니다.
    긴장하지 않고, 조급해 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009/09/12 00:02
과목연구 : 제자리 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 4급 이주락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은 이러했습니다.
※ 장주이착륙에 대한 연구, 세부적인 조작요령; 이륙부터 착륙까지 사항 부여, 설명 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시간은 조금 뿐 ~ 일요일 오후에도 여전히 비행훈련의 긴장감은 그대로 살아있었던 시간입니다.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 Final Approach 단계
참고문헌: 기초비행훈련 교수 기법(저자: 한 때 악명높았던 이정권 교수님)  56p. 다. 접근 착륙조작의 표준화.

1. 접근착륙 단계에 적용되는 비행원리
  가) 접근착륙간 항공기는 속도 및 관성과 유해항력, 양력과 중력이 상호작용의 관계를 갖게 되고 접근율 조종은 추진력과 양력의 증감에 의해서 된다.

  나) 컬렉티브에 의하여 회전면에 수직되는 총 합력 벡터 양을 조절하여 감속을 하고 또 사이클릭에 의해 전방 후방 추진력의 증감에 따라서 감속이 된다.

  다) 강하각 유지는 컬렉티브 하방압 조종에 의한 3타일치 조작이 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교관님께서 남겨주신 글
 - 비행원리 시간이 아님

2. 접근 착륙 조종의 단계적 체계화
  가) 준비단계(진입단계) : 접근조작을 위한 Initial Point 진입단계로 강하각 유지 조종과 함께 Ground Speed에 의한 접근율 조종이 시작된다.

  나) 1단계 자세유지 강하단계 : 일정한 접근속도와 강하각을 유지하기 위하여 컬렉티브를 내려 총합력의 벡터량을 감소시킨다. 총합력의 벡터량이 감소됨으로써 양력과 추진력이 감소되기 때문이다. 또 시각상의 접근율은 고도가 낮아지면서 감소되므로 안정되고 일정하게 느껴진다.


위 그림을 보면 같은 자세이지만 총합력 벡터가 작아졌으므로 즉, 양력벡터와 추진력 벡터가 작아졌기 때문에 그만큼 항력과 중력벡터가 증가하여 강하를 하게 된다.

3. 2단계 감속 강하율 조종 단계 : 2단계 부터는 사이클릭의 잦은 후방 조종으로 감속해야 한다.

4. 3단계 전이양력 감소단계 : 전이양력이 감소되는 이 시점에 이르러 항공기의 중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하기 시작한다. 이 때가 조종전환 단계이다. 조종은 컬렉티브 상방압, 사이클릭 전방압으로 전환하여 항공기의 중력이 작용하는 만큼 양력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감속 강하율을 지속한다.



5. 4단계 종료단계 : 감속, 강하율 감소를 위한 컬렉티브 상방압, 상대풍 속도가 10너트(KTS)이하가 되면 유도기류는 확산되고 원형와류는 급증한다. 하지만 항공기는 전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전방 블레이드가 원형와류의 영향을 받는다.

이 때부터는 기수가 약간 내려가려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후방압을 주면서 감속 조종한다. 또 정지순간에 원형와류에 의한 양력감소로 침하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막기위해 정지하는 순간 컬렉티브를 받치는 듯 상방압을 준다. 동시에 좌측 페달을 적용한다.



얼마나 교관님께서 답답하셨을까요 ~ ^^

이 날부터 2회차 훈련비행 후 부터는 '수'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지금 비행일지를 다시 보면서 느낀 점은 "마음보를 좀 더 바로 가지고 훈련에 임했더라면 최소한 1 주 더 빨리 '수' 평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어찌보면 남들이 안해보는 것을 나는 하고 있다는 자만심이었을까요? 하여간 이 때부터 초임 3년차까지는 삼척동자처럼 다녔습니다. 얼마나 유치한 짓거리였는지 ~ 나이들어 그 때를 돌아보니 한심하기 그지없었네요 ~ ^^

비행원리를 알아야 조종을 빨리 배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비행이론은 지식일 뿐 헬기조종법을 빨리 체험하고 숙달하는데는 많은 이론이 필요치 않습니다. 설령 항공우주공학과 학부과정을 마쳤다고 해도 비행경험 많으신 교관님들께 지식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관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집중해서 전수해주시고자 하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잘 하도록 노력하는게 빨리 비행을 배우는 지름길입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입대하여 비행훈련 받던 이 시기에 제 나이는 22세(국산 나이 계산법)였습니다. 졸업장에 잉크도 안마른 넘 하는 짓거리가 꽤나 꼴 사나워보였을텐데도 담임교관이셨던 이주락 교수님은 아들 손자를 가르치듯 대해주셨지요.

한 번은 하버링이 너무 안되서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저의 자존심을 이기지 못하고는 모자를 벗어 땅에 집어던지고 혼자 씨불거렸는데 교수님께서는 그 날의 일에 대해 침묵을 지켜주셨습니다. 당장 잘라버려도 시원찮을 넘을 살려주신거죠. 임관 후에도 따끔한 말 한마디 해주시는 좋은 선배님들 때문에 오늘날 제가 있게 된 것입니다. 항상 보은(報恩)을 생각하며 말이죠.

2009. 9.12.토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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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odherb.tistory.com BlogIcon 선한농부 2011/04/22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조작에 대한 연구는 하지 않고...원리만 설명하고 있는...

    교관님이 제대로 평가하셨구만...^^

  2. Favicon of http://huey4u.net BlogIcon 휴이(huey) 2011/04/22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우리 모두 도토리 키재기 했다.

2009/09/06 16:13
* 비행훈련 없었음.
과목 :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교관 : 4급 이주락

세부연구내용 :  제자리 비행 (하버링, Hovering)

※ R/C헬기 동호회에서는 호바링 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한다.  세계 무선모형 시장의 절반이상을 일본이 장악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일본을 통해 무선모형 문화가 들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무선모형 비행기를 다루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동호회를 이끄는 고참(?)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 이게 맞습니다 라고 대들지는 못했었지요 ~ ^^  고정익 항공기의 에일러런(Aileron)을 에어론 또는 에아론으로 많이 사용하고, 헬기분야에서는 하버링(Hovering)을 호바링으로 말하는 부분이 예(例)가 되겠네요.

뭐든지 스승이 있어야 하나라도 배우는 것인데 제가 어찌 감히 그 어르신들께 무례하겠습니까? ^^  어르신들이 연로해서 바잠 풍(風) 이라고 해도 우리는 바람 풍(風)으로 바로알고 후배들에게는 바로 가르쳐주는게 후학도(後學徒)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제자리 비행은 일정한 고도를 유지하여 공중의 한 지점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한다. 통상 제자리비행이 된다고 하는 것은 "양력벡터 = 중량벡터"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력과 중량벡터중 어느 한 벡터가 변하게 되면 자세의 균형이 깨지면서 변화가 온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자세가 흐트러지면 추진력이 발생하게 되고 항력도 발생한다. 제자리비행을 하기 위해서는 이 추진력을 감소시켜야 한다. 추진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사이클릭을 약간 후방압으로 한다. 그러면 아래 그림과 같이 추진력이 감소되고 이러한 방법과 개념으로서 추진력과 항력을 조절하여 항공기가 공중의 한 지점에서 머물도록 한다.


또 제자리비행시 항공기의 자세는 시각을 최대로 활용하여 주위의 배경을 보고 알 수 있도록 한다. 넓은 시각으로 주위의 배경을 보고 내가 조종하고 있는 항공기의 자세를 인지하여야 하는데 주의력이 한 곳에 집중되다보니 항공기가 우로 편류를 하는 것을 느껴도 제대로 나의 자세를(항공기 자세)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종간의 조종양(量)을 모른다. 따라서 조작범위가 커지게 된다.

사람들은 우성(優性 domination)이 있다. 예를 들면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와 같은. 눈도 마찬가지이다. 자세히 자신의 눈을 관찰해보면 자신의 눈이 왼쪽 우성인지 오른쪽 우성인지 구별할 수 있다. 나의 경우는 오른쪽 우성이다. 오른쪽 눈을 가리고 왼쪽으로 사방을 둘러보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고 동작이 많이 둔해지면서 자세가 흐트러진다. 이러한 시각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오른쪽 눈을 가리고 왼쪽으로 인식하고 느끼는 연습을 해본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감각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시신경이 그만큼 활성화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또 앉았다 일어서면서 주위 배경이 변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러한 훈련을 통해서 시각을 활성화 시킨다.

그리고 헬기는 고정익항공기에 비해 조종간 조작이 복잡하고 숙달하는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왼손은 삼각형을 그리고 오른손은 원을 그리고 두 발은 서로 교차하는 식으로 연습을 하면서 간접적이나마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조종능력과 감각신경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아주 적은 힘과 여유있는 마음으로 전방의 배경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어야만 제자리비행시 나의 자세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어야만 제자리비행을 하기위한 조종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는 조종간 하나 하나가 무슨 기능을 하는지 안다. 그리고 제자리비행이 무엇이고 정상이착륙이 무엇인가 하는 것도 안다. 하지만 비행시에는 감각을 모른다. 눈으로 보이는 것은 전방의 넓은 배경이 아니라 Bubble Line과 조종간을 잡고 조종간을 움직이는 나의 손 등이다.

앞으로 훈련을 할 때 중점을 두고 익혀야 할 부분이 시각을 최대한 이용하여 내가 새가 되어서 모든 감각을 온 몸으로 느끼는 것 처럼 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에 보통사람이 생각하는 감각과는 다른 비정상적인 감각을 익히고, 아직도 힘이 들어가는데 힘을 빼고 여유를 가지고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초비행훈련 단계에서는 사실 하버링(Hovering)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정상이착륙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를 지배했습니다. 하버링을 잘 하지 못하면 장주비행(Traffic Pattern Flight)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없습니다. 착륙접근의 마지막 단계에서 활주로상에 접지(Touchdown)를 하지 못한다는 뜻이지요. 왜냐하면 착륙하기 위해 착륙접근로를 정하고 고도를 언제부터 낮춰들어가야 할 지 눈높이를 정하면서 컬렉티브 다운(Collective down)하면 오른쪽 페달을 조금 밀어주면서 기축(Heading)을 유지하고 계속 강하율을 유지하면서 착륙 목표지점으로 들어갑니다.

최종 단계에서는 소프트 랜딩(Soft landing)이 되도록 플레어(Flare) 자세로 감속함과 동시에 컬렉티브를 약간 업(Collective slightly up), 동시에 왼쪽 페달을 조금 밀면서 기축(Heading)유지하고 사이클릭을 조금 당겨서 속도가 0이 되면서 활주로 또는 헬리패드에 붙입니다. 이 마지막 단계를 제대로 하려면 1피트, 3피트, 10피트 하버링을 조종간에서 손 발 모두 떼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요. ^^  (사실 1천시간 정도 타면 손 발 다 떼고 하버링할 수 있습니다. 저는 600시간 넘길 때 부터 손발 떼고 하버링할 수 있었습니다.)

기초비행훈련 단계에서는 너무 많은 욕심 부리지 말고 - 손 발 떼고 하버링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 궁뎅이 감각을 빨리 익히고 하버링과 정상이착륙 훈련 시간에 집중하기 바랍니다. 이것을 강조합니다.


2009. 9. 6.일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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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19:14


제주도 정석비행장에서 엔진끄고 비상착륙을 한 번 한 후 다시 이륙하여 제주공항으로 날아와서 또 다시 엔진을 끄고 착륙한 동영상.(노트북에서 FS2004 / 키보드로 조종)

I made termination with full power off autorotation into the JeJu Airport(RKPC) after took off JeongSeok Airfield with the same engine off situation.(FS2004 on my notebook and only use keyboard to control the UH-1H)


済州島 JeongSeok飛行場(RKPD)でエンジンを消して非常着陸を一度した後にまた離陸して済州飛行場(RKPC)に移動してエンジンを消して非常滑走着陸(Soft Landing) !! - FS2004はノート・パソコンで実行 / ヘリ操縦はキーボードに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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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00:41
운고 : 30  운량 : 2  시정 : 7  풍향 :  SW~NW  풍속 : 10/15
과목 :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비행시간 :  01+00 (누계 09+00)
교관 : 4급 이주락

★ 교관님께서 비행일지를 평가하신 후 남겨주신 기록
  • 하버링 조작 세부적으로 조작 요령 숙지, 숙달 요.
  • 장주이착륙 세부적으로 숙지 숙달 요망.
교관님께서 얼마나 한심하고 답답하셨으면 이렇게 써 주셨을까 ~~~
세월이 약 이었는데 어쩌것습니까요 ~ 교관님. ㅜㅜ
당시 정년퇴직 가까운 연세에도 불구하고 못난 넘을 많이 아껴주셨는데 대구에 가게되면 찾아뵈어야겠다.




금일의 감상 :
  하버링이 아직도 잘 되지 않는다.  헬기를 조종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버링이다.  또 오늘은 북쪽 장주를 돌았는데 좀 어색하긴했으나 실제로 장주를 몇 바퀴 돌고나니 장주도를 보고 공부한 것이 이해가 되고 남쪽 장주 돌 때 처럼 감각을 느꼈다.  장주비행에서 배풍로 비행 때 고도가 너무 올라가고 Approach단계 조작도 미숙하다.

하여간 욕심 하나는 끝내준다니까 ~ 마음을 편히 갖고 삼척동자(모르면서 아는 척, 없으면서 있는 척, 못났으면서 잘난 척)같이 행동만 안했으면 빨리 감을 잡았을 것이다.  헬기는 특이한 교통수단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자동차 운전이나 헬기조종이나 능숙해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헬기든 고정익이든 처음 비행훈련 받는 분들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빠르고 느린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경험이 쌓이면서 다 똑같아진답니다.


세부연구내용 :  3피트 제자리 비행
하버링을 잘 하는 네 명의 동기에게 하버링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조종연습대에서 그들이 조종간을 조작하는 것을 눈여겨 보았다. 공통점은 네 명 모두 조종간을 조작하는 양이 아주 적었다는 것이다.

내가 이제까지 조종연습대에서 조작하던 양 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조타하는 양이 아주 미세하고 유연했다. 결국 지금까지 내가 연습한 것은 잘못된 연습이었다.

예를 들어 경우 - 강경우 준위 ^^ - 같은 애는 페달적용하는 압이 아주 미세하였고 한번 압을 적용한 후 압을 풀지않고 가만히 있었다.  경우 曰, 페달에 아주 작은 압만 주어도 기수는 내가 했던 것 처럼 크게 돌지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한다. 나하고의 차이점은 바로 압을 가하는 양이었다. 내가 왼쪽 페달을 서서히 밀어들어가는 반면 경우는 아주 조금 압을 가하고 그대로 유지를 한다.

사이클릭도 마찬가지이다. 사이클릭은 교관님 말씀이나 경우의 말이나 똑같았다. 역시 미세하게 조작을 하고 가만히 있는 것을 필요없이 붙잡고 흔들릴 필요도 없다.

원판위에 구슬을 올려놓고 한 가지 실험을 할 경우 원판은 메인로터(Main Rotor)가 회전하는 회전면이라고 생각하고 구슬은 Rotor의 기울어짐을 나타내어 준다. 이 때 구슬을 원판의 중앙에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판을 아주 적은 양으로 구슬이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 원판을 기울여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아주 편평한 판 위에서 하기 때문에 구슬은 아무방향으로 원판이 기울어지는대로 마구 굴러버린다. 이 구슬을 원판 중앙에 위치시키는 조작이 사이클릭 조작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

빨리빨리 움직이면서 직접 연습을 하고 난 후 모의조종 실습대에 앉아서 연습을 하였는대 사이클릭 조작이 아주 부드러워지고 조작량이 아주 미세해진 것을 느꼈다.

또 시선처리하는 것도 관찰을 해 보니 계기에는 절대로 계속 주시를 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필요한 계기를 보고는 다시 전방을 주시하며 자세를 파악하였다. 조용히 앉아서 내가 제자리 비행시 조작했던 것과 하버링 잘하는 이들이 조작하는 것을 비교해가며 모든 조작을 아주 미세하게 하는 것을 배웠다.

이제는 교관님 말씀대로 각각의 조종간이 무슨 기능을 하는지 다 알고 이론적인 것도 알고 있다. 남은것은 실질적인 조작 뿐이다. 이론과 실제가 항상 같을 수는 없다. 하지만 기수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도 막지 못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내가 안되는 조작은 조종간의 조타범위가 큰데 이 범위를 미세하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다음 비행시는 어떻게 하든지 (1) 좌측 페달에 압을 가하고 난 후 다시 원위치로 압을 풀지 않는다.  (2) 사이클릭을 가만히 잡고 있는 상태에서 아주 미세한 양으로 조작을 한다.  (3) 컬렉티브 조작을 더욱 더 확실히 한다.

제자리 비행을 잘하기 위해 별난 방법까지 다 생각을 했었지요. 원판에 구슬 올려놓고 구슬이 중앙에 오도록 하는 훈련은 지금 생각해도 ~ 하하....

초심자의 경우 컬렉티브 쓰는 양이 많으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클러치 사용하는 자동차 운전 처음 배울 때 시동을 잘 꺼트려먹는게 "반클러치 사용미숙"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시누크(CH-47) 타던시절 후배 성명근 준위(97기)에게 내 차로 클러치 사용법을 가르쳐준 일이 있었는데 언덕길에 차를 세워서 브레이크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클러치와 악셀레이터만 사용해서 시동도 꺼트리지 않고 언덕에서 차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도록 훈련을 시켰던 기억이 나는군요.

헬기는 하버파워(Hover Power)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하버파워를 기준으로 비행임무를 해낼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지요. Torque계기를 보고 3피트~10피트(기종마다 조금씩 다름) 하버파워 수치를 기록합니다. UH-1H는 25~29psi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나는군요.

컬렉티브는 하버파워 수준에서 고정되는 수준으로 잘 잡고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페달과 사이클릭으로 자세를 잘 잡아줘야하는데 처음 비행훈련하는 사람이 경험자처럼 머리를 고정시키거나 계기판만 쳐다보고있지 않도록 합니다. 머리와 시선이 고정되는 것 같으면 '전방', '자세계', '측방', '자세계', '승강계', '토크계', '전방' ... 이렇게 입으로 소리를 내면서 시선과 머리를 움직여가며 "궁뎅이 감각"을 빨리 익히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2009. 8.31.월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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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직아빠 2009/09/01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꾸벅 첨 방문드립니다
    휴이님은 멋진 직업을 가지셨군요. 헬기조종사^^
    어릴 때 누구나 한번 쯤 꿈꾸었던 파일럿! 그 중에서도 에어울프 조종사라면!!

    • Favicon of http://huey4u.net BlogIcon 휴이(huey) 2009/09/04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헬기조종간은 손 놓은지 수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상생방송에서 컴터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다시 조종간을 잡아야 할 시간이 있겠지요 ~

2009/08/29 12:38

동영상 강의 파일을 렌더링하면서 캄타시아로 비행시뮬 동영상을 만들려고 했는데 CPU부하가 많이 걸리는 관계로 예방착륙하고 종료해버렸습니다. 이륙 후 곧바로 착륙했는데 화면이 조금씩 끊어지는게 보일 것입니다. 그래도 조이스틱 없이 키보드만 가지고 헬기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동영상 자료를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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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7 12:29
운고: 30  운량: 4~6  시정: 7  풍향: SW~NW  풍속: 10~15

과목: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비행시간: 01+00 (누계 08+00)
교관: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정상이착륙시 자세가 많이 안정되어진 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피트 제자리비행이다.  오늘 비행에서 망친 부분이 3피트 제자리비행이다.  하버링하면서 컬렉티브에 너무 많은 힘이 들어가있다.  그리고 아직도 하버링할 때 사이클릭 조작범위가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일 비행에서는 하버링할 때, 장주비행을 할 때 조종간을 조작하는 것 철머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세부연구내용:
* 정상이착륙에서 안되는 점 : 수평자세 유지 및 정확한 고도 유지
* 3피트 제자리 비행에서 안되는 점 : 사이클릭 조작범위가 매우 크고 힘으로 조종간을 밀고 당긴다. 컬렉티브를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다. 풍향에 기수 정대시키는 능력이 부족한데 주의력 분배가 되지 않아 주위의 사물을 보면서 풍향을 판단하지 못하고 기수가 돌아가는 것을 빨리 감지하지 못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전반적으로 봐서 제자리비행에 문제점이 집중된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먼저 제자리비행시 잘 안되는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난 후에 Flight Pattern에서 Final Approach단계를 정리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이제 겨우 8시간 타놓고 바라는 것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  실력은 1미터밖에 안되는데 100미터 실력을 바라고 있으니 당연히 안되는 것들 투성이지요.  당시 얼마나 성급하고 욕심이 많았는지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군요.

제자리비행을 할 때 컬렉티브를 조금씩 조금씩 힘을 주면서 계기판에 토크(Torque)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하버파워(25~30psi, OH-23GT) 정도의 힘이 되면 헬기가 알아서 뜹니다. 이 때 지면을 보면 헬기가 앞으로가는지 뒤로 가는지 옆으로 가는지 알 수 있는데, 이것을 확인하려고 시선을 땅바닥에 고정해서는 안되지요.  헬기가 지면에서 떠오를 때 어디로 움직이는지 감지를 하면 - 궁뎅이 감각 이라고도 합니다. ^^ - 흐르는 반대방향으로 사이클릭을 밀거나 당겨서 자세를 바로 잡습니다.

궁뎅이 감각이 좋으면 제자리비행을 할 때 움직이는 사이클릭의 범위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정도가 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천원짜리 지폐 길이만큼 사이클릭을 움직이기도 하지만요. 처음 비행훈련을 받는 훈련생들은 이런 감각이 전혀 없으니 30센티 잣대 길이만큼 사이클릭을 흔들어버리는데 이러면 헬기는 춤을 춥니다.

보통 하버파워만 유지해도 컬렉티브는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장주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볼 중앙(Ball in trim - 페달로 잘 잡아야죠.)만 되어 있다면 오직 사이클릭 하나로 헬기를 부드럽게 콘트롤할 수 있답니다. 착륙도 매우 부드럽게 할 수 있구요.

숙지사항 :  절대 욕심내지 마라 ! ^^

1. 3피트 제자리 비행
  대체적으로 문제점은 풍향에 기수를 정대시키지 못하고 편류를 막지 못하며 기수가 돌아가는 것을 빨리 감지하지 못하고 컬렉티브 사용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있는 것이다.

컬렉티브 사용시 굉장히 긴장하여 컬렉티브를 꽉 잡아버리고 만다.
결국 힘으로 조작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과조작이 되어버리고 항공기에는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내일 비행에서는 제자리비행시 컬렉티브에 어느만큼의 힘이 들어가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장주비행을 할 때 처럼 컬렉티브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조작하도록 한다.

조종간 사용할 때 과도한 힘은 안전비행의 큰 적이 됩니다. 자동차 운전할 때 양 손으로 핸들을 힘주어 잡으면 절대 부드러운 주행이 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지요. 보통 초기 훈련단계에서 에어센스(Air Sense)라고 하는데, 기초비행훈련 40시간 이수하는 동안에 에어센스까지 완전하게 체득할 수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특이한 사람이 나오기는 하것지만 ~

역시 과도한 조작은 과도한 욕심에서 나옵니다. 욕심이 너무 없으면 헬기가 꿈적도 안하겠지요. 그래서 적당한 욕심과 적당한 힘으로 헬기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느껴가면서 적응하는게 기초비행에서 중요한 요소라 생각됩니다.

페달조작은 기수가 돌아가고 난 뒤에 뒤늦게 돌아간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견제를 해주기 때문에 기수가 정대되면서 항공기도 편류를 하게 된다. 그러면 사이클릭으로 편류를 막아주어야 한다. 이 경우 기축유지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제자리비행할 때 참고점 선정을 잘못한 탓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 헬기 머리가 어디로 돌아가는지 눈에 들어옵니다. 이 때는 잘 안보이더군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미제헬기는 이륙할 때 토크(Torque)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머리가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느껴지면 당연히 왼쪽 페달을 밀어주겠지요?

사이클릭 조작은 매우 범위가 큰데 아주 작은 범위 즉 mm단위로 조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정리해보면 먼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항공기와 일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풍향에 기수를 정대시키어 기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조종간의 조작은 아주 부드럽게 하고 주의력을 분배시킨다. 그리고 컬렉티브에 일정한 압을 가해줄 수 있도록 한다.

컬렉티브, 사이클릭, 페달이 삼타일치 되도록 조작해야 하며 절대로 긴장하거나 겁을 내서는 되지 않는다.
컬렉티브의 양은 바람의 방향과 속도, 공기밀도 및 항공기 중량에 따라 상이하게 되므로 제자리비행을 할 때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고도조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2. Approach 단계별 조작


2009.08.27.목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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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4 23:43
운고 : 30/100  운량 : 3~5/7  시정 : 2~5  풍향풍속 : SW 10~15

과목 :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비행시간 :  00+00 (누계 07+00)
교관 :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
비행이 없어서 아쉬웠다. 정입교할 때 누구보다 더 빨리 비행을 잘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짧은 시간이라도 비행훈련을 하지 않으니 속이 답답하다.  언제나 남보다 앞서가려고 노력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하지만 추석 전 까지는 기필코 하버링과 정상이착륙을 확실하게 하겠다.

<-- 이하 비행연구 내용은 전일과 비슷하여 생략 -->


비행훈련이 없었던 날도 있었군요. ^^  일지를 보면서 지난날 제 자신이 이렇게 어리석었는지 ~ 웃음이 나옵니다.  이런저런 과정을 다 거치고 겪으신 교관님께서는 얼마나 저를 한심하게 보셨을까요?

"가장 느리게 가는 자가 빨리 가는 자를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초를 닦는 과정은 "소 걸음걸이"처럼 느리게 가는 것이 진리(眞理)입니다.  비행뿐만 아니라 다른 어떠한 배움도 다 그러하더군요.  시간은 걸리지만 탄탄한 기초가 바탕이 되면 하지 못할 일이 없으며,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진정 남보다 앞서고자 한다면 느리게 가보시기 바랍니다.  느리게 가려면 성급한 자신을 두드리고 인내해야 합니다.
빛바랜 비행일지를 보면서 저도 느리게 가야되는 구나 하면서 한번 더 다짐을 해 봅니다. ^^

2009.08.24.월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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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23:25
운고 운량  시정  풍향  풍속 
100~200  6~8  NE~SE  10~15 

과목 : 제자리비행 / 정상이착륙
비행시간 : 01+00 (누계 07+00)
교관 : 4급 이주락

공통주의사항 :
- 자세유지
- 유연한 조작
- 과감한 조타능력

금일의 감상 :
오늘의 비행은 아주 엉망이었다.  눈으로는 모든 상황을 보고 생각으로는 어떤 조작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몸이 따라가지 않아서 굉장히 긴장되고 짜증이 나서 조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교관님께서 지적하신 것들은 모두 느낀 상황이다.  그런데 왜 몸이 따라가지 않는지 모르겠다.  오늘 비행에서 느낀 것은 자만하지 않는 것과 비행연구를 건성으로 하지 말고, 확실하게 논문을 쓴다는 생각으로 연구해야겠다는 것이다.  밤을 새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한번 비행원리를 보고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내일 비행에서는 오늘 있었던 실수는 결코 하지 않겠다.

세부연구내용 :

00 훈련장 장주비행(Traffic Pattern Flight) 요도 - 현장을 알지 못하면 결코 이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못하겠지요~

1. Before Takeoff Check
  3피트 고도에서 제자리비행 및 점검
  기내 : N2 99%, 연료량, All System in the Green, Re-Ignition SW ON, 주의/경고등 확인, Transponder Normal, Hover Power Check
  기외 : 6주경계, 항공기 목표에 정대, 무선교신

2. Takeoff (Hover Power 유지)
  멀리 보이는 묘지形 산에 기축을 정대시키고 서서히 증속.  속도가 조금씩 늘도록 조작하며 자세도 참고한다.  이륙직전에 지면효과 상실에 의해 항공기가 침하현상을 나타내는데 이 때 컬렉티브를 받쳐주고 동시에 전진비행으로 증대되는 미부회전익의 효율증대로 인한 추진력의 증가를 우츨 페달을 조금 밀어주어, 속도증가로 발생되는 좌편요(Left Yawing)를 수정한다.

  사이클릭으로는 40너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원활한 이륙을 할 수 있다.
잠시 후 유효전이양력(ETL : Effective Translational Lift) 발생시기에 도달하면 기수가 들리려하기 때문에 미리 사이클릭 전방압을 조금 가해 기수가 들리는 것에 대비한다.  그리고 40너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과조작은 금지한다.
※ 기축, 자세, 편류 방지가 중요

3. 제 1 선회 (상승선회) - 40너트 자세유지, Hover Power 유지
  항공기가  제방 둑 상공에 이를 때 선회를 한다.  좌측의 농로 십자가를 끼고 산 중턱 빨간 지붕의 절에 도달하기 5~10도(degree) 전에 사이클릭의 압을 풀어주면서 기축, 자세유지에 힘쓰는데 특히 선회중에 기수가 들리거나 너무 숙여지지 않게 비행자세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4. 수평조작
  선회 완료하면서 고도가 650피트에 이르면 먼저 사이클릭을 50너트 자세를 만들고 고도, 기축, 수평파워(Level Power)에 신경을 쓴다. (수평파워 : 35~40 psi)  특히 이 때 사이클릭으로 자세유지 조작에 주의를 해야하며 편류여부, 그리고 수시로 Torque, 속도, 자세, 고도에 신경을 쓰고 항공기의 좌, 우측을 확인하면서 선회할 마음의 준비를 한다.

5. 제 2 선회(수평선회)
  수평(Level) 700피트 고도에 50너트 자세를 유지하고 선회를 실시한다.  그리고 수평파워를 유지하면서 50너트 자세를 유지한다.

6. 배풍로 점검
  N2 99%, 연료량 점검, Throttle Full Open 상태확인, 풍향 풍속 확인, 착륙인가요청 무선교신, 착륙장 확인, 6주 경계, 편류방지

7. 강하조작
  고도 700피트, 속도 50너트, 수평파워를 유지하며 항공기가 수로(Water way) 상공에 도달하면 강하조작을 실시하는데 먼저 Collective Down(30~25 psi), 우측페달을 적용해주고 50너트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

8. 제 3 선회(강하선회)
  강하파워를 유지하면서 강하중 'ㄷ'형 가옥을 좌측에 끼고 선회를 실시하는데 선회목표로 선정된 건물 탑을 향해 기축을 맞춘다.  이 때 사이클릭에 선회압을 너무 많이 가해 급선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컬렉티브는 계속 강하파워를 유지한다.

9. 수평조작(강하→수평)
  철교우측과 멀리 보이는 선회목표 점 건물을 일치시켜 수평비행을 하고 고도가 450~420피트에 이르면 수평조작을 실시한다.  이 때 컬렉티브는 상방압, 좌측페달에 압을 가하고 40너트 자세를 유지한다.

10. 제 4 선회(수평선회)
  항공기가 다리를 지나면서 전주사이에 이르면 전주가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지점에서 서서히 수평선회를 실시하는데 Torque, 속도, 고도, 자세를 유지하면서 패드(helipaad)를 확인하고 400피트, 40너트 자세를 유지한다.

11. Initial Point
  선회완료 후 40너트, 400피트 고도에서 목측을 확인하면서 목측이 맞으면 Initial 조작을 한다.  이 때 Collective Down, 우측페달 적용, 사이클릭으로는 40너트 자세를 유지, 항공기가 강하를 시작하면 목측 위치 조작과 사이클릭으로 자세유지 조작을 계속하고 접근율(Rate of Descent)이 증가됨을 관찰한다.

12. Approach / Terminate
  강하중 접근율이 증가되면 최초 감속조작을 실시한다.  컬렉티브 다운, 우측 페달 적용, 사이클릭은 약간 후방압을 주면서 접근율과 접근각을 유지한다.  이 때 접근각은 8~10도(degree)가 된다.  패드에 접근해감에 따라(3분의 1 지점) 컬렉티브를 받쳐주고 좌측페달을 적용하여 고도와 기축을 유지하고 삼타일치조작에 의한 접근율, 접근각, 접근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패드에 진입하기 전에 사이클릭을 후방압을(전방압, 항공기 자세를 제자리비행자세 비슷하게 유지 - 교관님께서 수정 해주신 부분) 적용하여 속도를 줄이고 패드에 진입하면 3피트 제자리 비행을 실시한다.

이상 정상이착륙 비행에 대하여 남쪽 장주경로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다.
비행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기의 자세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조작은 항상 금하고 확실한 개념 파악을 하여 모든 조작을 과감하게 하도록 한다.


본격적으로 비행훈련이 시작된 날입니다. 
初行 산길에 난 小路가 사람이 다니기에 충분히 넓어지고 평탄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흐르듯, 비행경험도 시간이 흐르면서 숙달의 정도가 깊어가는 것을 깨닫는데에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빨간 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한 명의 후배조종사라도 잘 길러내려는 교관님의 손길이, 初 비행에서부터 미래의 거친 길을 개척해가야만 하는 후배 새내기 조종훈련생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습니다.  또한 성급해지려는 마음을 누르고 실력이 충분히 쌓이는 그 날까지 참고 인내해야 함을 心法으로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2009.08.23.일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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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3 02:31
 운고 운량  시정  풍향  풍속 
30~200  2~6  NE~SE  10~15 

과목 :  제자리 비행 / 정상 이착륙
비행시간 :  01+00 (누계 06+00)
교관 :  4급 이주락

정신요소 : 침착, 유연한 조작 (교관님께서 써 주신 평가)

금일의 감상:
  긴장이 되서 제자리 비행이 잘 되지 않았고 Taxi를 할 때는 너무 당황하여 속도 조절을 하지 못했다. 제자리 비행시 전반적으로 긴장이 되어있고 여유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정상이착륙에서는 선회시에 사이클릭을 과하게 조작하는 경향이 있다.  또 Final Approach때 패드(Helipad)에 거의 다 가서 기수가 아주 심하게 우측으로 돌아가버렸다. 좌측페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제자리비행을 더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부연구내용 : (이날의 내용은 이주락 교관님께서 세밀하게 보셨다.)
  • 전진비행시 기류 : 전진風(풍)이 회전익 계통에 유입될 때 와류와 요란기류는 뒤로 처지고 기류는 좀더 수평을 이루게 됨에 따라 효율이 증대된다. 이러한 전진비행으로 증대되는 회전익 효율을 전이양력(轉移揚力)이라고 한다. 주 회전익 계통(Main Rotor System)이 하나인 헬기가 제자리비행에서 전진비행으로 전환할 때 미부 회전익(Tail Rotor)은 효율이 증대된다. 이 때 미부회전익의 추진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헬기의 기수가 좌로 편요(yawing)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일정한 동력으로 이륙할 때는 반드시 우측 페달을 적용하여 속도증가로 발생되는 좌편요(Left Yawing) 경향을 수정해야 한다.

  • 유효전이양력 : 단일 회전익(Single Rotor System) 계통의 헬기는 가속이 됨에 따라 전이양력의 효율이 증대되어 기수가 들리는 경향이 일어난다. 이러한 상황은 회전운동의 세차현상과 양력불균형이 복합되어 일어난다.

  • 하버택시(Hover Taxi) :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서 계류장에서 이륙장소로 착륙장에 착륙 후 계류장으로 혹은 그 외의 기타목적으로 항공기를 도보할 때 속도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하버택시(Hover Taxi)시 3피트 제자리 비행고도를 유지하고 전진속도는 일정한 도보속도로 유지한다. 그리고 6주경계와 기수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사이클릭 조종간 위치와 속도와의 관계
    - 조종사는 제자리 비행상태를 유지하고 회전익이 수평자세를 벗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제자리 비행상태의 사이클릭 중심위치 부근에서 소량의 압을 가한 후 반량수정을 한다.
    - 조종사는 항공기를 가속할 때 소량의 압을 가한 후 반량수정을 하며 일정한 가속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부가적인 압을 적용시킨다.
    - 정상 전진비행 속도가 50너트(knots)일 때 50너트 사이클릭 위치 부근에 소량의 압을 계속 유지하여 50너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 진자운동 : 동체와 회전익 계통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요소
    - 과도한 조작 : 조종사가 사이클릭 조종간을 과도하게 움직였을 때 회전익 회전면에 일치하는 동체의 자세변화가 뒤따르지 못한다. 속도와 고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과독한 조작 때문이 아니라 항공기 자세를 잘 모르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남쪽장주경로(을지 훈련장)
    - Initial Point : 4선회 완료 후 40너트 속도, 400피트 고도에서 목측을 확인하면서 Initial조작을 한다. 이 때 컬렉티브는 하방으로, 우측페달에 압을 적용하면서 사이클릭으로 40너트 자세를 유지해준다.
    - Approach / Terminate : 접근율(Rate of Decent)이 어느정도 증가되면 최초 감속조작을 실시하는데 사이클릭 조종간은 약간의 후방압, 컬렉티브는 하방압, 우측페달에 압을 가하는 삼타일치 조작에 의해 접근율을 줄여주어 접근율을 유지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드(Helipad)에 접근하여 제자리비행을 할 때 페달조작에 신경을 쓴다.


10주간의 3사관학교 사관후보생 교육을 수료하고 육군항공학교 비행과정으로 복귀한 후 첫 날의 훈련입니다.
훈련여독이 완전히 풀리지 않아서인지 비행감각(Flight Sens)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이 날의 훈련은 참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단일회전익 계통(Single Rotor System)의 헬기는 "전이양력", "양력불균형", "횡단류효과", "토크작용"으로 이륙할 때는 사이클릭을 좌전방으로 밀어주고 왼쪽 페달을 밀어서 기축(Heading)을 바로잡고 나가야 합니다. 또한 착륙하면서 컬렉티브를 다운(down, 하방압)할 때는 기수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왼쪽 페달을 조금 밀어서 기축이 착륙접근 패드로 진행하는 방향을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하지요.

이론은 이렇듯 간단하지만 조종석에서는 아이큐(IQ)가 70% 낮아지게 되어 머리로 생각할 만큼 여유가 있지 않습니다. 제 머리가 그렇다는 것이지 비행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 비행을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라는 뜻 입니다.

2009.08.23.일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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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10:48
운고 운량  시정  풍향  풍속 
20~200  2~3     

과목 : 제자리 비행 / 장주비행(Traffic Pattern FLT.) 및 제자리비행 미평가자 평가비행
비행시간 : 00+00 (누계 05+00)
교관 : 4급 이주락

금일의 감상:
트란스밋션 오일 압력(XMN Oil Pressure)에 생겨서 비행훈련 취소됨.

이로써 육군항공학교 가입교 2주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OH-6(500MD)기종으로 초등훈련을 하지만 90년대 중반까지는 OH-23GT로 초등훈련을 하였지요. 당시에는 "뭐야~ 이런 고물 비행기로 훈련을 하다니~" 라고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보니 OH-23GT만큼 재미있고 훌륭한 비행기는 없는 것 같네요. 만일 시간과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면 OH-23GT 초등비행교관을 해보면 좋았을텐데 그런 기회는 역사가 허용하지 않더군요. ^^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이 육군항공학교 초등비행교관이었고 시험비행조종사였는데 10년 군 복무 시간에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에는 역부족이었네요. 긴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하고. 이렇게 가입교 2주간의 비행훈련과 평가를 끝내고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 "육군 제 3사관학교"로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육군 제 3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장교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고 그 역사와 전통이 깊습니다. 3사관 정규 후보생과정, 학사장교과정, 정훈, 군의, 군종, 갑종, 여군, 항공/기행준사관 등의 사관후보생 과정을 운영하고 각 과정이 수료되면 임관하는 계급은 준위부터 소령까지 입니다. 참 특이하지요? ^^ 3사관학교에서 추억은 따로 구성을 하는게 나을 것 같군요.

다음 3주차 과정부터는 3사관학교에서 10주간 후보생교육을 수료하고 복귀한 다음 부터 실시되는 본 과정입니다.
우리 기수(82기)는 21명이 임관하여 2명(최진상, 이윤회) 동기가 아쉽게 자대로 복귀하고 19명이 준위로 임관하였습니다.

스토리는 계속 이어집니다. ~ ^^

2009.08.22.토  헬기조종사 휴이(hu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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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hansfamily.kr BlogIcon 마래바 2009/08/22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련 시작할 때 기록이신가 봅니다.^^
    멋지세요.. 헬기 조종사라.. ㅎㅎ

    • Favicon of http://huey4u.net BlogIcon 휴이(huey) 2009/08/22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행(Flight)을 좋아하고 비행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세월 묻어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일 뿐입니다. ^^ 쑥스러울 따름이죠 ~~